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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210의 김웅용씨라는 분인데 많이들 아실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에도 몇 번 나왔었구요...
강연100'c 라는 KBS 프로그램에 나와서 강연하시길래 좀 들어봤습니다.
어눌한 말투가 천재임을 ㅎㅎ
농담이구요,
기억에 남는 것은
1. 평범하지 않은 자기가 평범해지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
2. 실패란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하다가 혼자 고립되는 것이 실패가 아닐까?
40즈음에서 성공을 추구하다가 결국에는 남들과 비슷한 처지의 나를 보고
실패했다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가족과 건강한(?) 몸뚱아리를 보고
다시 한 번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여간 우리나라 학계도 참 문제네요, 저런 천재가 자기 발로 걸어들어왔는데도
명문사학에서는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다 안 받아줬다네요.
그러면 지금쯤은 충청개발공사보다 좀 더 나라에 도움이 될 곳에서 자리 잡고 있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