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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덨덩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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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0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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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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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덨덩일~~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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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가입일자 : 2001-04-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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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골가니 토종 암탉이 급사..
어라? 닭병이 도나...?
긍데 어제까지 모이 잘쳐묵던 놈?년?이 왜...
나름 아끼던 닭이라 먹진 않구 묻기로 결정..
묻기전에 혹시나 해서 위,내장 부검을 해봄
긍데 뽄드가 한가득...ㄷㄷㄷㄷㄷ
모이통이 벌어져서 본드로 접착시켜 놨는데
요 한놈이 드걸 다 쪼아 드셨네요
본드 먹는다구 먹지 말라구 닭대가리 몇대 쳤는데
닭대가리가 괜히 나온말은 아닌듯...ㅠㅠ
본드 쳐자시구 죽다니..ㅠㅠ
뭐 주인 불찰이죠..뭐
2:서울 올라오던길 안성 휴게소에 들려 아메리카노 한잔 사가지고
제 차로 오던중...
밤이고 주차장에 차가 많으니 저도 리모콘을 눌러 램프켜짐을 확인해 차를 찾음
차 불켜짐 확인하고 전 멀리서 걸어오던중
비오는중 우산없이 비맞으며 아줌마 3명이 자기들 차 어딨냐구 호들갑
비는 오고 급한데로 앗!! 문 열렸다 하며 램프 켜진 제 차로 다 올라탐...ㅎㅎ
앞쪽 SM5에서 그 차 아니라고 일행을 부르니..
우르르 SM5로 옮겨감..
긍데 이 아줌씨들이 비오는데 문을 다 열어놓구SM5로 뛰어감...ㅜㅜ
제가 보고 아줌마들 탄 차로 가서 차를 잘못 타더라도 문은 닫아 놓으셔야죠...ㅠㅠ
아저씨 미안해요 하고..쌩..ㄷㄷㄷㄷ
3:글구 바로 안성 LPG충전소에서 가스 5만원 외침...
충전중 카드 5만원 결재해드릴께요 하고 카드 가져가더니..
충전소 직원 할아버지께서 5만원이 다 안들어가네요...
그리곤 카드 저한테 돌려주고 안녕히 가세요 외치고 옆차 충전...
뭐 이런 뭐 같은 경우를 봤나..ㅎㅎ
아저씨 5만원 안들어가면 카드 취소하고
다시 결재해야죠...
천원에서 좀 빠진 4만9천 얼마라 그냥 됐어요 하고 돌아옴..ㅠㅠ
4:가장 서운한건 부모님한테 200만원 용돈 드렸는데 고맙단 말씀 안하심...ㅠㅠ
지금 집에 도착해서 설중매 한잔중...
좋은 주말밤 보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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