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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자게에서 그런 소리 하다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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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기 전에 강탈 당합니다.............. 벌써 소리 들리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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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군쑤군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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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아프리카 어느 호텔에서 쥔장이 제게 한국돈 사지 않겠냐고 하더군요.<br />
한국인 원양어선 선원이 방값으로 주고 간 돈(40만원 정도)인데 환전할 방법이 없다고..<br />
제가 50% 할인 받아서 그러니까 20만원 주고 40만원을 산 후 개평으로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ㅎㅎ<br />
그러니까 제게 싸게 파시면 가나 가겠습니다 =3=3=3<br />

현물로 들고 와서 파시면. ㅡㅡ

가나대사관에서도 안된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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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프리카에도 위폐가 많습니다. 현지가 아니면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조심해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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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안됩니다. 아프리카 화폐중 유일하게 남아공 란드만 외환은행 본점에서 환전 가능합니다. <br />
따라서 한국내에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br />
가나 또는 나이지라아/세네갈(주변국)의 한국사람과 환치기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현찰을 그쪽으로 보내는 방법이 난감하네요. 소포/등기등 분실사고 위험이 많은데다, 법적으로도 만불가치 이상의 돈을 보내거나 가지고 나갈경우 신고해야 합니다. (이럴경우 환치기 불가합니다. 외환관리법 위반)

차라리 가나 출신 유학생을 알아보시는게....<br />
아니면 인접국 여행자에게 파는....근데 가나로 여행가는 분이 흔친 않고....;

답변 주셔셔 감사합니다.여러방면으로 알아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