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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물게 합리적이고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저도 100%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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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운운하면서 죄없는 개새끼 데려다가 애교떠는 거 보고 즐길 욕심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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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민폐덩어리, 천덕꾸러기로 만들면서 자칭 애견인이라는 작자들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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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차죠. 공동주택에서 개를 키운다는 자체부터가 잘못이라는 걸 모르데요.

깊이 공감합니다 ^^

아참, 저도 과거 주택에 살 때 진도견을 2대에 걸쳐 십년 정도 길러보았습니다.<br />
그때 뉘우치고 생긱한 바가 위 내용들입니다.<br />

정말 옳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br />
요즘 애견인이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이 <br />
개 보다는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 개를 키우는 것 같습니다<br />
그러면서 개를 사랑한다고 자부하죠<br />
무엇이 자기 개를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는 생각하지 못하나봐요

심히 공감이 가는 의견입니다..

상식주의자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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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님 말씀 듣고 보니, 서양의 애견 문화라는 것 역시<br />
서양다운 자연 정복적인 폭력이 아닐까 합니다.<br />
단지 그걸 고상하고 우아하게, 생명을 사랑하는 것처럼 포장해 놓았을 뿐…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사람은 필요에 의해서 개나소나 가리지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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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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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필요에 의해서죠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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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축행위와 여건은 이전시대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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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개선되고 있는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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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신글에 거의다 공감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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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들에게 억지로 곁에 머물게 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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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게된 지금의 상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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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개와 사람의 관계뿐입니까. 자식을 개로 아는 부모들 아주 많아요. 애완견 집사주고, 옷사주고 먹여주듯 자기 취향대로 양육 또는 사육하는 부모들 넘쳐남니다. 자기 개(아이) 건드리면 우리 아이가 얼마나 착한데 하는 것도 비슷하고 ㅎㅎ <br />
이렇게 양육된 애완인간이 직장에서 상사의 애완대상이 되고요. 기본적으로 소유와 권력의 문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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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br />
여건이 못되어 못 키우고 있습니다.

본문 글과 댓글들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br />
일부 댓글은 비약이 너무 심하고, 애견을 데리고 있는 자체를 천하의 몹쓸짓, 몰역사 의식에 기인한 <br />
인류에 대한 중죄,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자, 상식 이하의 행위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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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보니, <br />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는 제게는 큰 상처가 되는군요. <br />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ㄴ 익상님 처럼 남을 배려하면서 애견을 한다면 아무도 뭐랄 사람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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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sns에 떴던 애견인식에 대한 재미난 글이 하나 생각납니다.<br />
" 울집 강아지가 집현관 근처에 사람이 지나가면 짖으니 조심해주세요~ " 라고 쪽지를 붙여논거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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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많은 한 문제는 계속 될겁니다.

이익상님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br />
기르는 개가 가족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습디다.<br />
내가족이 남에게 피해주면 안 되면,<br />
내 가족이 남에게 지탄이나 손가락질 받으면 안 되기에<br />
기르는 개 에게도 충분히 주의 시키고, 그에 맞는 대책을 강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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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에 천착하기 보다는<br />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만남에 개가

개 두마리를 대도시 아파트에서 키우는 입장에서 기분이 상합니다.<br />
모든 개가 완벽하게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br />
사람도 좋은 환경에서 살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br />
동물이나 사람이나 모두 환경에 맞춰 살아야지요..<br />
일부 몰지각한 동물학대나 공중도덕 생활예절을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br />
산책나가면 배변봉투 가지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