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용으로 입문하여 영화사운드에 만족하며 지낸지 어언 8개월입니다.
hi-fi라고 하나요?사람들이 왜 좋은 av리시버를 두고 cd.턴.라디오를 듣는지
이해를 못했던 1인입니다..^^5.1도 아니고 2채널은 저질이얌!!이랬죠...
어느 순간부터 영화보는게 지겨워지고 mp3파일을 구해서 들어봤습니다.흠 역시 mp3인
가 별로인거 같아...방에 굴러다니는 cd를 한장 집어봤습니다.cdp가 없으니 플삼을
이용하여 들어보니 이거 참 묘한데 듣기 좋은거 같아 ㅠㅠ 그 순간부터 재미가 솔솔
붙기 시작했습니다.어퓨져도 구해보고 와싸다표 3점지지대 스탠드도 구해보고 부밍
없애보자고 양말 쑤셔박고 이제서야 제 쪼만한 방에 부밍이 거의 사라진 순간이였습
니다 음상도 가운데 맺히는게 얼마나 신기한지.....
비가 주루루룩~내리고 란3집을 레코드점에 달려가서 한장 사왔습니다.(아직 동
네에 레코드점이 있더라구요..평상시엔 관심없었는데....오오~)
무려 모든 트랙을 듣고 3번이나 더 들었습니다..아 좋다..인티앰프랑 cdp가 어찌나
사고 싶던지 제사양은 av 야마하 v1700 스피커는 폴크오디오LSI7 시디플로는
플삼을 이용하고있습니다.일단 시디피만 구입하여 V1700을 이용하여 들으려고 합니다
차차 업글할 생각으로요^^ 이래저래 구입이 망설여 지는데요 와싸다에 파는 데논CDP
와 인터케이블 사서 듣고 있을 생각인데 괜찮을지요?장르는 가요나 팝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그래도 플삼보다는 좋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구요..
회원분들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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