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아이들이라고 칭하는게 적응이 안되네요.. <br />
혼자 개한테 그러는건 이해가 되는데.. <br />
다른 사람한테까지 개를 "아이"라고 하는건... <br />
예전에 tv 소리로 듣다가 "아이가 다쳐서 병원간다길래" 놀래서 tv화면을 보니 <br />
개가 다쳐서 동물병원에 가는 장면이더군요.불쌍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개를 아이라고 하니.;;
와싸다에도 저를 포함해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br />
그 분들 생각해서라도 (이해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포스팅이나 댓글의<br />
수위를 조금씩만 낮춰주시면 안될까요?<br />
이렇게 비아냥거리거나 조롱조의 포스팅이나 댓글이 달리면 참 민망합니다.<br />
<br />
저도 지독한 애완동물 혐오주의자였지만 살다보니 계기가 생기고, 결국 사람이 변하더군요.<br />
쉽지는 않겠지만, 네 사람은 변합
회원님들.. 저는 댓글다신 회원님들의 글을 보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br />
링크걸어논 글을 읽고서 저는 가해자에대한 분노를 느끼는데 같은 글을 놓고서 <br />
이렇게 느끼는게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오바한다고 할수있지만 <br />
그렇다고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과 아픔이 위로받지 말아야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br />
사건의 본질은 생명체가 현실에서 다뤄지는 방식의 문제이지 그 생명체를 부르는 호칭의 <br
개가 개를 물었는데 물리는 개의 견권(?)도 보장 해 주어야지요.<br />
그리고 개가 우연치 않게 집밖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고있고, 강아지가 개가 들어있는 사육공간의 문을 열었던 적이 있다고 했으면 다시는 강아지가 개장 문을 열 수 없도록 개선을 했어야 함에도 개 주인은 개선을 하지 않았지요.<br />
<br />
결국은 개주인의 무관심과 방관에 의해 자신이 기르던 개가(맹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개지요?) 길거리를 돌아다닐
지금까지 경찰에서 밝혀진 사실은 이것입니다.<br />
사건초기 언론에서 밝힌, 롯트와일러가 가해자 자신과 딸을 공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br />
밝혀 졌습니다.<br />
그래서 가해자 자신도 롯트와일러가 자신의 개와 싸워 상처를 입혀서 그개를 말리는 과정에서 모터톱을<br />
사용했다고 했습니다.<br />
그래서 피해자측이 그러면 롯트와일러에게 물린 당신의 개가 상처를 입었다니까 그 상처를 보자고 한것<br />
저 개를 죽인 사람이 애초부터 그냥 시원하게 저 큰 맹견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겁이나서 근처에 접근하기에 내 스스로를 방어한거다. 라고 했다면 되는 문제였을까요?<br />
<br />
저는 솔직히 롯트 와일러를 풀어서 길에 다니게 한 사람이 벌을 받는게 오히려 법에 맞다고 생각하는데요.,<br />
<br />
언제 누구를 물지 아무도 예측 못하는 맹수를 길에 풀어 놓은 것과 무슨 큰 차이가 있는지요?<br />
순하게 묶여서 모르
구현회님, 그 개 값이란 게 말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말입니다... <br />
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군요. ㅠㅠ<br />
<br />
(제 기준으로) 적절한 예를 들어 값을 매기기 어려운 문제라고 설명드리거나 <br />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 하면, 개랑 사람이랑 같으냐? 어디다 비교를 하느냐 하실테고...<br />
<br />
그럼 저는, 네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고,<br /
저도 롯트와일러를 풀어논 피해자 주인의 잘못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윗 댓글에서 <br />
그부분은(롯트와일러라는 맹견을 풀어논) 패해자주인의 잘못이며 책임을 져야할부분이라고 <br />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렇다고 그잘못때문에 모터톱으로 개가 현장에서 <br />
처리된것이 정당화 될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현장에서 그개가 그렇게 <br />
처리됬다고 해서 주인 책임이 면해지
철 없는 애기가 집앞 찻길을 마구 미친 듯이 뛰어다니다가 차에 치어 죽었다고 한다면.,<br />
그리고 제가 그 아이의 부모라고 한다면, 저는 죽은 아이에 대해서 제가 더 미안해 할 것 같습니다.<br />
물론 사고를 내게된 운전자에게도 미안한 감정과 원망의 감정이 들것 같습니다만.<br />
<br />
순리에 맞게 생각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개를 죽였다는 사실만 볼 것이 아니라, 그 개가
마인드 차이기 때문에 답안나옵니다..ㅠㅠ<br />
<br />
1가족으로 생각하는 애견인..<br />
<br />
2개키우지만 그냥 개는 개다..<br />
<br />
3개즐겨먹는 식견인..ㅡㅡ<br />
<br />
전 2,3번 개는 그냥 개다에 개고기 즐거먹습니다...<br />
<br />
개를 진짜 사랑하는 분들은 개를 가족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br />
<br />
문제는 저런 맹견종류는 국가에서 자격
저도 개를 좋아하시만 대형견 맹견은 반드시 우리에서 키우거나 잘 묶어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누구말처럼 집주인에게나 순한개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순한건 아니거든요..<br />
<br />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물어도 손에서 피가 철철납니다. 하물려 저런 대형견한테 물리면 최소 중상 잘못하면 사망이죠..
"PS. 저희는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또 다른 살아남은 개의 이야기를 듣고 죽은 개의 상황도 <br />
<br />
알기 위하여 애니멀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하이디에게 이 사건의 진실을 의뢰하기로 하였습니다"<br />
<br />
링크 마지막 글귀를보는순간 정녕 저들이 같은 상식을 공유한 사람들인지 뭐라 형언할수없는 느낌이네요.<br />
역시나 한국은 과학보다는 미신이 판을치는 나라인듯.<br />
저런 맹견을 풀어 놓고 방치한 주인이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br />
자신에게나 가족이지 남에게는 그저 무서운 짐승일뿐이죠...<br />
저도 개 좋아하지만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br />
저런 맹견을 키울려면 남에 생명도 앗아갈 수 있다는 가정하에 모든 안전장치를 마련했어야죠.<br />
이게 비아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놀랍군요.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분들은 롯트 견주 말보다 진돗개 견주말을 <br />
믿는군요. <br />
<br />
진돗개 견주-롯트가 자신의 개를 죽이려해 톱으로 방어하는 차원에서 죽임.<br />
롯트 견주-담장을 넘어가 진돗개를 괴롭힌건 전날이고 다음날 진돗개 견주가 찾아와서 죽임.<br />
<br />
어찌됐건 원인제공을 한것은 분명하지만, 롯트 견주 말이 맞다면, 그래도 진돗개 주인은 잘
전날도 담장을 넘어가 진도개를 괴롭혔고 다음날도 진도개가 있는 집 까지 갔었다면 - 일단 집 밖으로 계속 나갈 수 있다는 말이되니 롯트 견주의 주장과 같이 관리가 잘되어있다는 것은 일단 허구겠군요.,<br />
<br />
진도개 주인의 경우 남의 재물(?)을 손괴했으니 그에 대한 배상은 해 주어야 겠지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br />
그런데 일단 맹견을 길에 풀다시피 키운 롯트 주인의 경우 무슨 벌을 받을지도 궁금합니다.
롯트와일러가 키우는 사람의 집안에 있었고 아무런 위해를 가할 수 없이 구속되어있는 상태에서 죽임을 당했다면 당연히 죽인놈이 미친놈이겠습니다만.<br />
맹견이 관리 되지 않고 동네를 돌아다녔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죽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br />
맹견이 길거리를 배회하고 다니는데 오히려 죽인 사람이 잘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앞서가는 걸까요??<br />
<br />
만약 동네에 애가 걸어다니다 저렇게 배회하는 롯트와일러에게 물
롯트 견주 말이 맞다고 가정할 경우,<br />
진도 견주는 그동안 피해에 대해 신고를 하거나 보상을 청구하는 행동을 했어야지<br />
무작정 톱으로 잘라 죽인건 분명 잘못한 일입니다.<br />
<br />
진도 견주의 말이 맞다면,<br />
자기 개가 목이 물려 죽을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방어 차원으로 설명 되겠죠.<br />
<br />
의문인 점은 롯트가 이미 진돗개를 물고 있는데, 전기톱이 바로 옆에 있고 코드가<br /
진도랑 롯트가 싸웠는지 말았는지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br />
저는 중간적인 입장에서 (아니군요 맹견에 대한 공포가 지대하니... ...) 롯트를 길로 나갈 수 있게 한 사실 자체 만으로도 롯트를 키우는 견주에 대하여 욕을 해주고 싶을 뿐입니다.<br />
<br />
그 덩어리가 동네를 활보하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어찌 제 몸을 방어할 수 있겠습니까?<br />
위해가 되는지 않되는지는 그 개를 키우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
명건님도 이미 진도 견주 입장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br />
롯트 견주는 사육장 시설을 갖췄지만, 미비한 점이 있어서 탈출을 했다고 합니다.<br />
분명 잘못한 것이죠.<br />
맹견이 길거리를 배회하면 사고예방 차원에서 죽이는게 잘하는 일로 생각하시는군요.<br />
외국인 범죄가 많은 지역에서 외국인들이 배회하면 범죄예방차원에서 죽이는게<br />
낫나요. 이런 비유는 좀 비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가지만 생각해보죠. <br />
전기톱 줄테니 롯트랑 싸우라고 하면 자신 있는 분 계시나요?<br />
여기 계시는 분들 처럼 롯트가 맹견이고 사람도 물어죽이는 개인데<br />
전기톱든 사람에게 순순히 죽임을 당할까요...아마 맘먹으면 진도 견주도<br />
죽일 수 있었을 겁니다.<br />
<br />
대부분 짐승들은 인간이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해를 가하지 않습니다.<br />
줄에 묶어 산책시키다보면 위험할때도 있는데 아
사람과 개를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판단하신다면 더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br />
제가 분명히 말씀 드렸지요, 그 개를 처리할 수 있도록 경찰에 요청을 하거나 최소한 제몸을 방어하기 위해 개가 저에게 위해를 가하기 전에 제압할 것이라고요., 개를 제압한다는 것이 죽이는 것만있는지요?<br />
<br />
그리고 개가 사람과 같은 이성을 가진 녀석이던가요? <br />
외국인과 개를 비교하시다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br
한말씀만 더 드리지요., <br />
맹견이 배회하면 죽이는게 잘하는 것이다 라는 말은 제 논지 어디에도 없습니다. <br />
<br />
맹견을 배회하게 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이다가 맞지요. <br />
그리고 맹견이 배회하면 제압을 누군가는 하여야 하는 것이 맞는겁니다. <br />
그 수위는 각자가 판단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 상황에서 톱으로 죽여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br />
<br />
제가 말
맹견이 사람들에게 위해가 되고, 실제 피해가 많으면 그런 법이 바로 생길 겁니다.<br />
실제 사람에겐 해를 끼치지 않았고, 개끼리 싸운것을-그것도 증명하지 못한-확대하고<br />
부풀려서 거리에 배회하는 맹견은 죽이는게 낫다는 결론까지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게<br />
무섭네요.<br />
'맹견이 길거리를 배회하고 다니는데 오히려 죽인 사람이 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앞서가는게 아닐까요?'<br />
라고 명건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준승님은 법까지 만들면 좋겠다고 했구요.<br />
<br />
한가지 묻죠? 맹견이 뭔가요?<br />
<br />
어려서부터 그냥 가정집에서 자란 롯트는 자연히 맹견이고 투견인가요?<br />
어려서부터 혹독하게 투견 훈련을 받은 진돗개는 가정견인가요?<br />
<br />
저런 맹견은 거리를 활보하면 절대로 안 되죠.<br />
당연히 주인은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길을 활보하면 개도 안전을 보장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br />
<br />
맹견이 주는 공포감을 과소평가 하시는 것 같은데...<br />
롯트 정도면 어지간한 사람들 다 패닉 상태가 됩니다.
롯트=덩치 큰개=맹견=투견<br />
<br />
이것도 하나의 선입.견입니다.<br />
비글처럼 작은 개가 거리를 배회하는게 오히려 아이들에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br />
맹견이던 작은개던 무조건 개가 배회하는건 주인 잘못이고 책임입니다. 맹견만 그런게 아니구요.<br />
롯트 견주도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번 말했듯이요.
병호님 공감합니다.<br />
집으로 와 위협하거나 해를 가하면 저라도 사살하겠습니다.<br />
지금 논쟁이 된건 길거리를 배회하는 맹견을 사살하는것의 정당성입니다.<br />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br />
<br />
애견 관리가 엄격한 선진국에서도 사람에게 해를 가한 개는 사살하지만,<br />
단지 배회한다고 죽이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바로 철창행입니다.
투견으로 롯트가 인기 있는건 사실이지만 군견이나 경찰견, 호신견으도 많이 쓰이죠.<br />
큰개가 다 맹견이면 리트리버나 허스키같은 구조용 개도 위험견인가요?<br />
훈련을 통해 공격성을 부여하는 경우는 아주 극히 일부분입니다.<br />
이 사안의 롯트 역시 그런 개였다면 마을 사람 여럿 죽어나갔을 겁니다.
목줄도 안됩니다<br />
개가 그리 소중하면 항상 안고 다녀야 합니다<br />
어제도 초등학생 두명이 엘리베이터 기다리다<br />
목줄한 개 데리고 오는 아줌마 보더니 구석으로 몰리더니<br />
먼저 올라가라고 하고서는 나중에 올라가더군요<br />
그아줌마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집안에서만 풀어놓고<br />
집밖으로 나올때는 항상 안고 있어야 합니다<br />
아파트 단지내에 어린이 집이 5군데나 있는데<br
롯트나 핏불이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개로 알려졌는데 실상 사례는 매우 적습니다.<br />
게다가 집에 침입한 도둑이나 강도를 물어죽인 경우가 많고, 아까 댓글에 달았듯이<br />
아이들이 개한테 달려들거나 만지는 행위-본능을 자극하는 행동-로 인해 개를 자극해서<br />
생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워낙에 한번가 물면 놓치 않는 견종이라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지<br />
다른 개들도 낯선 사람이 다가오거나 달려오면 본능적으로 물려
먼소리를 하시는지요...같은 말인것 같은데...;;<br />
주인없는 맹견 본적 없고, 배회하던 맹견이 사람을 해친 경우도 들은바 없습니다. 한국에서는요...<br />
그런데 이번 사건을 확대해서 맹견사살법 얘기까지 나오는게 답답할 따름입니다.<br />
<br />
개가 소중하면 목줄도 하지 말고 안고 다녀라 <br />
이런 논리도 없고 의미도 없는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아직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주인없는 맹견이 돌아다는 경우가 없으니 사고가 없었다는 말이구요.<br />
사살이야기 까지 나오는건 핏불이나 롯트종은 주인없이 배회하면 이넘이 사고칠놈인지 아닌지를 골라낼 수 없다는 겁니다.<br />
개도 한배에 태어난 놈도 사람처럼 성격이 각각인지라 주인한테 게기는 놈도 있고 순한놈도 있겠죠 <br />
안고다니라는 건 농담하신걸로 보입니다.
위에 문재현님 댓글 보시죠 농담인지...<br />
말라뮤트나 리트리버는 덩치가 커도 괜찮고, 핏불이나 롯트는 사고칠 놈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니<br />
주인없이 배회하면 쏴죽여야 하나요...결론이 나지 않으니 그만하는게 낫겠습니다.<br />
우리보다 훨씬 엄격한 미국이나 영국도 개가 단지 배회한다고 죽이지 않습니다. 등록제가 되어 있어서<br />
주인이 벌금을 내거나 처벌받는 정도지요. 개가 남을 해하는 것과 배회는 엄연히 다른
위에 박태희님도 재밌는 댓글 다셨네요.<br />
영화 신세계에 너무 심취하셨나...<br />
삽으로 사람 머리를 후려쳐서 죽이는 정도가 되야 가해자로 불리나요.<br />
개를 톱으로 썰어버린건 재물 손괴죄에 불과하군요 ㅎㅎ<br />
맟춤법도 틀리셨네요.
경은님이 하도 쉴드 치시니 오히려 더 반감이 생기려 하는군요.<br />
<br />
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실거라 생각돼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다 같은 마음이 아니지요.<br />
그리고 개를 보면 사랑스러운게 아니라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좀 이해하심이...<br />
저도 댓글을 많이 달았지만 뭘 쉴드치고 말고 할게 있나요.<br />
<br />
이런 문제로 논쟁을 하다보면 개를 싫어하고,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그런 분들이<br />
논리보다는 감성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본질과는 전혀 관계없이 불쑥 나오는<br />
얘기들을 보세요. <br />
<br />
우리보다 더 선진국인 나라들이 동물 보호법이 잘 되어 있고, 애완 동물들에 대한 배려가 많다는<br />
준석님 댓글달기도 싫지만, 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br />
병호님과 배회하는 맹견에 대해 얘기하는데 다짜고짜 <br />
우리개는 얌전하단 소리가 수용이 안된다고 하는데 내가<br />
뭐라고 할까요?<br />
민구님이 장단 맞춰주시는데 같이 얘기해보세요.
다른 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하고는 대화가 안됩니다.<br />
<br />
이 사건은 이웃과 사이가 안 좋은 찜질방 주인이 롯트와일러가 자기집 진돗개를 공격하려 했다는 핑계로<br />
고의적으로 롯트와일러를 살해한 사건입니다. 그리고 개에 대해서 좆도 모르면 아는척 하지 마세요.<br />
<br />
이 세상에는 야생 상태로 살지 않는한 이유 없이 사람 무는 개는 없습니다.<br />
<br />
전부 인간들
실제 있었던 일로<br />
거리를 거닐다 10키로급의 개가 와서 왕왕 짓더군요.<br />
잠시 처다보니까 주인이 불러 돌아가더군요.<br />
그럴때도 '우리개는 안물어요. 우리개는 얌전해요' 이러겠지요.<br />
이유없이 공격하지 않는다고요?<br />
멀리서 돌아가는데 달려와서는 그 짓을 하는데 개가 어떤 짓을 할지 누가 알겠습까,.
"이 세상에는 야생 상태로 살지 않는한 이유 없이 사람 무는 개는 없습니다. <br />
전부 인간들이 키우고자 하는 욕심은 앞서고 교육과 학습은 제대로 시키지 않기 때문에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겁니다. "<br />
<br />
위 문장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br />
인간이 키웠지만 교육과 학습을 제대로 안시킨 경우가 야생상태라는 말씀이신가요 ???<br />
<br />
어쨋거나 인간이 제대로 키웠는지 안키웠는지
제가 못 배워서 철자법이 틀렸네요. <br />
<br />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대형견 사고는 개들이 배회하다 사고나는 것이 아니라면 주인이 시킨 것 인가요? <br />
<br />
예전 미국 대형견 사고 기사를 보니 '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사람을 물어 숨지게 한 개 주인은 과실치사죄로 징역 4년형을 받는다.'라고 나와 있는데 사고만 나지 않으면 문제없는 건가요? <br />
<br />
제 생각에는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행위니
답답한 분들 많네요;;<br />
라현채님 함부로 말한게 아니라 님을 위한거에요.<br />
배회하는 개를 사살하면 한국도 실형 떨어집니다.<br />
판사한테 맹견이고 아이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사살했다 라고 변호해보시죠.<br />
개가 짖었다고 발로 차서 죽인다구요?<br />
슬리퍼여서 징역은 면했군요 ㅎㅎ<br />
님같이 말하는 분들이 실행에 옮기는걸 단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사고방식만큼은<br />
위험 천만이네요.
함량 미달인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br />
<br />
마지막 댓글이면 좋겠네요.<br />
롯트와는 비교도 안되는 호랑이가 동물원을 탈출하면 어떻게 할까요?<br />
마취총으로 생포합니다.<br />
단, 호랑이가 사람을 해쳤다면 사살합니다.<br />
<br />
맹견이 길을 배회만 해도 사살한다구요? <br />
미국같으면 중형, 한국도 지금은 동물 보호법이 강화되서 꽤 고생할 겁니다.<br />
그 이전에 그런
<br />
맹견에 대한 관리의무 강화 등 사고방지책 마련키로 2012-11-16<br />
홍보담당관실 664<br />
맹견에 대한 관리의무 강화 등 사고방지책 마련키로 <br />
- 행안부·농식품부,「동물보호법」관련규정 개정 추진 <br />
<br />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사나운 개가 다른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하는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맹견에 대한 관리의무를 강화하고 이
제가 보기에 개는 개일 뿐입니다. 개에게는 인격이 없습니다. 본능이 있을 뿐이지요.<br />
제 조카도 아기 때 "우리개는 얌전해요. 안물어요" 하는 개에게 물려 죽을 뻔 했지요. 주인이 여행다녀오면서 잠시 맡겼던 개였습니다. 심장쪽을 물었더군요. 다행이 심장은 아니여서 살았지만.....<br />
여기서 이개가 아기를 물거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있을까요? 개주인? 맡았던 형님? 아기? 아무도 개가 사람을 물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습
맹견이 생명을 위협할 경우에만 죽일 수 있다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경우에는 죽일 수 있다가 맞지 않을까요 ?<br />
로트같은 개가 길거리 배회하다가 혼자 있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공격을 할 경우에는 100 중 99는 치명상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
아이가 혼자 놀다가 놀래서 소리지르거나 도망갈 경우에도 공격받을 수 있구요.<br />
노약자나 개를 잘 모르는 성인에게 그럴때는 그러면 안된다 이렇게 했어야
당연합니다. 맹견이 배회만 해도 죽여야 한다는 의견은 저도 반대합니다. 하지만<br />
<br />
그런 맹견이 배회할수 있게 놔둔 견주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br />
사람이 피해를 봤을때 민사와 합께 형사 처벌을 합께 가중 처벌할수 있게 해야 합니다.<br />
<br />
롯드 사람이 친다고.... 기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죽일수 있지요.... 건드리면 안됩니다.<br />
<br />
하지만 맹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