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가실 때 환전하시잖아요.
인천공항에서 환전하시는게 제일 비싸요. --;;;
여기까지는 많이들 아시는 걸 테고, 보통 여행가기 몇일 전 시중은행에서
환전하실 텐데... 가끔 주는 우대환율 쿠폰 적용해도 비싸긴 비싸죠.
예를 들어 기준환율이 1,100원/$ 라면
은행에서 $ 사는 가격은 1,000원, $ 파는 가격은 1,200원 쯤 하겠죠.
살 땐 1,200원, 팔 땐 1,000원이니 환전하는 것만으로 손해가 막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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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외국에 가셔서 사설환전소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통 기준환율로 거래합니다.)
사설환전소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럴곳은 아닙니다. 다만 사설환전소 여러곳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
환전소 마다 약간 환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네이버 중고장터에 가서 보시면 여행갔다 남은 외화 파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걸 사셔도 됩니다. 환율은 그날자 기준환율로 거래 됩니다.
아니면 시티은행에서 A+외화통장인가 만드시면 외국의 시티은행 단말기에서
바로 현지 통화로 빼 쓸 수 있습니다. 기준환율이고 수수료는 1회에 1$인가
할껍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수수료가 나오긴 하지만 기준환율 비슷하게 책정되구요.
일반 시중은행에서 환전해 가는 것 보단 저렴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돈이 회손되거나 하면 현지에서 안받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찢어졌거나 귀퉁이가 잘려나갔거나 하는 경우) 특히, 동남아시아나
기타 국가형편이 좋지 않은 나라...
그러니 환전하실 때 돈에 손상이 있는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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