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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어린이 집도 사회의 일부분이라서 적응하지 못하면 앞으로 어렵다고 보는데요...-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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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잘 설득해서 보내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ㄴ 그러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강경한지라, 작년까지 너무 즐겁게 다니고,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버틴적이 손에 꼽을 정도라서 혹, 새로운 선생님에게 이유가 있나 변명꺼리를 찾아 보고 있습니다. 다른데 가면 안되겠냐고,, 딸래미가 하도 그래서 유치원도 여러군데 알아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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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막대하면서 부모에게 사탕발림하는 어린이집 선생이 하도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한번정도바꾸어 보고도 그런다면 아이의 땡깡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무리 어린이 집이 좋아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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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만은 못하니까요.

어린이집 선생님들보면 아이들 잘 알아서 잘데리고 가르칠것 같은데 전혀 아이들 심리나 교육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br />
아이들이 잘 못하는것있으면 벌을 주기도하는데 그 벌의 유형을 보면 기절합니다.<br />
부모가 못봐서 그렇지...<br />
여기서 아이들따라 말을 못하거나 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어린이집 공포로 남는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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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이 응석으로만 보지 마시고 자세한것을 알아봐야합니다.

우리 딸아이도 유치원 잘 다니다가 간혹 어느날은 가기싫다는 날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기분 좋을때 왜 그날 가기 싫다고 했냐라고 물어보면...전날 무슨 문제가 항상 있었습니다...가령..원장님이 무섭다든가(아이들 모아놓고 좀 혼을 낸나봅니다.)..친구와의 트러블이 있었서 선생님께 혼난경우등등..이유는 항상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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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같은반에 친한 친구가 좀 있으면..친구만나는 즐거움에 잘 다니더라구요..친한 친구 몇명 만들어

7살이면 어린이집보다 유치원이 더 낫습니다. <br />
저희 애는 1월생이라 5살부터 유치원을 보냈는데 이유는 어린이집에 나이가 골고루 섞여있는데 3살 이하 애들은 말이 잘 안통하고 하니까 몸의 대화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또래 애들이 그런 것처럼 집에서는 문제없는 것 같이 하다가...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라구요. <br />
유치원도 평판이 좋은 곳으로 가세요.

혹시 어린이집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시설을 따지는 것은 부모의 입장입니다.<br />
아이의 기준에서 보면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이 시설보다 훨씬 중요할 겁니다.<br />
시설에 구애받지 마시고 한번 정도 바꿔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희 아이도 갑자기 어린이집에 안가려고 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1년지나고 유치원 다닐때 왜 그랬는지 그때서야 설명하더라구요 ...어른들이 생각할때는 아무것도 아닌일이 애들에게는 상처가 되나보더라구요...어린이집 선생님께 혹시 사소한 거라도 아이가 맘 상할일이 있었는지 한번 물어보고 아이에게 설명해주세요<br />
정말 어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일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

저도 유치원 다닐때... 소풍 만 갔다오고선 다니지 않았습니다....저는 무조건 재미 없으면 안갔던 기억이 있네요....그뒤로 태권도 피아노 주산 학원도... 다니다가 말았습니다. ㅡ,.ㅡ

연락 주지 마시고 불시에 한번 방문 해보세요...... 한두번씩은 그러시는게 좋습니다.

그쪽 어린이집은 다닌지 3년째 만2년이 넘었습니다. 친한 친구들도 많구요. <br />
선생님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유치원 두세군데 문의해봤는데.... 친구 새로 사귀고, 새로운 선생님 적응하고, 쉽지 않을것 같아 아이를 설득중입니다. 며칠 더 두고 보고 정아니다 싶음 옮겨야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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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같은 아빠들 감사합니다. ^^;;

저희 애는 25개월인데.. 어린이집에 보내는데요.. 첫주는 적응 기간이라서 가자마자 조금 놀다가 울어서 1시간에 데려왔구요.. 다음주는 오전까지.. 그 다음주는 점심 먹고 그 다음주는 정상.. 이런 식으로 적응기간을 두더군요.. 현재는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 안에 사설 어린이집인데.. 요즘은 국가 지원이 되서 꼭 국공립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어이가 적응할 수 있게 해주시길.. 사실 제가 유치원 가기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