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라이벌전 경기는 투수전으로 계속 흐르면서
8회초까지 0:0로 가다가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투수 커쇼가
초구에 냅다 휘두른게 130m 홈런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첫 홈런이라 라커에서 얼음물통도 뒤집어쓰고...
오늘 하루종일 좌완의 공을 지켜본 상황이라
내일 공이 좀 밋밋하면 위험하겠습니다.
커쇼가 100개도 안되는 공으로 완봉을 한 걸 보면
방망이는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얘기네요.
현진이도 최근 30타자중 29아웃이라니 컨디션은 좋은듯합니다.
데뷰전이라 5-6이닝 정도 던질거 같다하네요.
슬라이더가 좀 필요한듯한데 새공에 적응이 잘 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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