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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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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09:3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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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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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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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호 [가입일자 : 2006-08-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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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산에 놀러를 갔다 왔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구요. ㅎ
벚꽃구경 하러 갔는데, 진해쪽은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만개한 벚꽃들 구경하면서 그럭저럭 좋은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자동차 경적소리가 유난히 많이 들리더군요.
처음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경적소리가 너무 자주 나는것
같다고 느끼고 나서는 정말 빈번하게 울리더라고요 ㅡㅡa
벚꽃구경하는데 계속 경적소리
밥먹으러 가는데 계속 경적소리
구경할거 다 하고 톨게이트 가는길에도 계속 경적소리...
ㅡㅡ;;;
부산사나이 부산사나이 해서 그런건가...
벚꽃구경 잘하고 밥맛있게 잘먹었는데.
전반적인 부산이라는 도시의 이미지가 확 나빠져 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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