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용 전기 전봇대의 구리선인지 동선을 누군가 잘라 갔군요.
해서 한전에 신고를 하니 한전에서 요구하는 것은~~
"한전에서 실사하고 경찰 대동해서 같이 도난신고 해야 합니다~~ 헌데 고객님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몇일전 전기료 5200 원 미납으로 인해서 계량기를 가져가려고 하는 것을 막고 전기료와 8000 원 입금해 주니 다시 연결해 주더군요.
고객한테 조금이라도 과실이 있으면 명확하게 갑의 위치에서 비용을 요구하는 한전에 대해서 신고해서 처리하는 신고를 해주고 싶지는 않더군요.
경찰에 신고하면 분명히 경찰서던 어디던 가서 조서를 꾸며야 할것 같더군요.
내 전기선도 아니고 한전 전기선을 고객이 시간 낭비 비용 낭비를 해가며 처리해야할 이유가 없죠.
해서 "한전에서 신고하세요" 라고 하니 한전직원이 신고하고 경찰과 한전 직원이 왔는데...
결론은 전선 도둑은 잡기 힘들다~~~~
직접 신고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 신고하면 결국 신고한 사람이 왔다 갔다하면서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
그렇다고 비용을 한전에서 지급해 주는 것도 아닌데 한전은 뭔가 일만 생기면 고객한테 비용을 요구하죠~~
얄미워서라도 한전에서 고객한테 신고하기를 원하면 이렇게 얘기하세요 "배째~~"
p.s 전선도둑에 대해서 결정적인 제보나 신고를 하시면 최대 포상금 5000 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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