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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이요 ㅠㅠ

1 얼마나 살것인가<br />
2 매입하게된다면 이자및 대출금 상환방법과 재산세,관리비등 거주비용은 매월 얼마인가<br />
3 구매,투자로 보았을때 거시경제의 리듬을 탈수있는가<br />
4 구매후 단순거주로 보았을때와 구매하지 않았을때와 비교 지출비용이 과연 내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br />
<br />
위 네가지 정도 조목조목 기록하여 비교해보신다면 바로 답이 나오리라 봅니다.<br />

2 번이 나을거 같습니다. 남향에 햇볕 잘드는 집이겠죠.

자금이 1억 4천, 대출이 1억이면 그다지 나쁜 대출은 아니니 돈보다는 삶의 질을 따져보셔서 결정하는게 좋을 듯 해요. 주차장이나 엘리베이터 등 부대시설이 그정도 값을 하면 당연히 2번 입니다.

단지 내에서의 위치, 일조, 조망 등도 중요하겠고<br />
20년 되었다면 최근에 수도배관 등의 재정비가 이루어 졌는지,<br />
단지내 주거환경이나 출근길 도로 접속 상황 등도 고려해야죠

20년 전에 만들어진 아파트가 생활환경이 더 낫다면 20년 전에 만들어진 아파트지요.<br />
단순한 가격비교보다는 주변 여건을 더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홀로 아파트가 아니며 주변이 어느정도 개발되어 있고 대출 금액을 감수 할 수 있다면 2번으로 가지만 하나라도 결격 사유가 있다면 1번으로 갑니다.

갚을수있으면 또 거품이 끼어있지않으면 이번이죠

학교.. 대단지 편의성 등... 그 가치에 더 무게를 두고 결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