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보다 손위인 사람들에 대해서는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편입니다만,
쥐박이 패거리와 친일매국노의 새끼들, 인간말종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쥐박이의 추모글 보고 열이 뻗쳐서 험한 욕 좀 하겠으니 혜량해주십시오.
야, 이 염병하다 땀도 못내고 뒈질 쥐새끼 쌍판을 한 새끼야!
한준호 준위는 미군 잠수함에 부딪혀 침몰된 천안함 함미의
수장된 병사들 시신을 건져 올리고 있었던 게 아니라
잠수함에서 죽은 미군들 시체를 건져 올리고 있었던 거다.
거짓말을 해도 좀 씨가 먹히게 해라, 이 쥐대가리 새끼야!
한준호 준위가 미군들 시체를 건져올리다 죽지 않았다면
일개 준위의 장례식에 미 대사와 미군 사령관이 지랄 열쳤다고 조문을 오냐?
천암함 진실이 밝혀지는 날, 쥐박이 너는 뒈진 목숨 되는 거다.
부디 죽지 말고 살아 있어라, 천안함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는.
---------------------------------------------------------------
“물이 너무 차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수색작업이 한창인 천안함 침몰현장에서 조우했던
생전의 고(故) 한주호 준위.
... 그에겐 바닷물의 차가움 따윈 느껴지지 않는듯 했습니다.
더 오래,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칼바람 속의 바다를 응시하던
그의 굳은 표정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천안함 46용사
한사람 한사람 이름이 새겨진 묘비를 어루만지고
늠름한 얼굴을 살피면서,
이 아름다운 봄날,
내 곁에 없는 아들과 남편과 아버지를 그리워할
가족들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니
가슴속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 아름다운 청년들이
왜 우리 곁을 떠나야했는지,
이 슬픔과 고통의 순간을
역사는 기록하고
후손들은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천안함 용사들과
한주호준위를 만나고 오는 길,
이런 우리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눈앞이 자꾸만 흐려집니다.
---------------------------------------------------------------
그런데 바꾼애와 그 패거리는 또 왜 북한이 하지도 않은 천안힘 폭파를
했다고 우겨서 북한이 더더욱 광분하게 만드는지 그 이유가 아리송합니다.
북한을 계속 자극해서 전쟁 발발 위험을 극대화시켜
지리멸렬한 정책과 극심한 경제불황을 덮어 가리려는 술책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