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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나나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29 15:51:40
추천수 3
조회수   839

제목

너나 나나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글쓴이

한현수 [가입일자 : 2008-05-23]
내용
하고 싶은 이야기 나누며 공감하고..



만약 우리가 고조선 시대에 태어나 이야기를 나눈다면

누구 마제석기가 좋다더라 누구는 철 쟁기를 만들어 논을 갈더라하고



만약 우리가 고려시대 후기에 태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누구 딸은 몽고로 딸을 시집보냈더라 누구는 강화도로 군대에 갔다더라하고



만약 우리가 조선 말엽에 태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미국이란 나라가 어디 있냐? 예수 믿는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 하고



얼굴을 맞대고야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입니다.





오늘 여기 태어나 얼굴을 안 맞대고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정은 이놈이 하고, 괴물투수 유현진이 어떻고, 삼성 갤럭시가 어떻고, 와싸다 게시판이 어떻고

이렇게 오늘도 우리는 관심사항을, 무미건조를 달래고자도 포스팅을 합니다.



와싸다 글 읽는 일조차도 억겁, 억조창생에서 너무도 신기하고 소중한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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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3-29 16:20:39
답글

소중한 인연 조차도<br />
모르고 살고 있네요....^.^!!

한현수 2013-03-29 16:26:23
답글

저는 주항님 잘 압니다. 일진님 악성리플 메이커로요

염일진 2013-03-29 16:45:58
답글

ㄴ좀 잡아가이소...주항 을쉰...^ㄴ*

안영식 2013-03-30 04:38:08
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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