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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29 13:50:57
추천수 1
조회수   1,764

제목

스쳐 지나가는 "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어쩌다 티비에 수술을 포기한 암 환자가,

자연식으로 나았다란 내용이 나오던데,



암이란 우리 생각과는 좀 다르게 자랐다가 스러졌다가 그런건가요?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암이 어느 한군데 생겼다가 ,저절로 사라진다?

간염처럼?



위암 수술을 받으면,확률이 반반이라는 환자가,수술 안하고,

구운 마늘 장기 복용하고 나았다는 내용을 보니,



암에 걸렸다고 무조건 절망만 할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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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2013-03-29 13:53:52
답글

체질에 따른 차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br />
그 사람은 원래 자연식을 하면, 정상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인데, <br />
그렇지 않아, 세포에 이상이 생겼다가, <br />
다시 자연식을 함으로 세포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br />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인거죠.

이인성 2013-03-29 13:55:17
답글

그래서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이 제각각 달라, <br />
각기 다른 음식으로 나았다는 이야기가 많고, <br />
또 그렇게 따라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고.. <br />
그런것 같습니다.

염일진 2013-03-29 13:56:10
답글

아...그런가 봅니다.<br />
그 전까지는 육식,패스트푸드...이런 것만 먹었답니다.<br />
암 판정받고는 나름 정반대..즉...자연식만 고집했다는데,<br />
<br />
그렇다면 지금 건강을 자신하는 사람도,식습관을 점검해 봐야 하고,<br />
매식을 조심해야 합니다.<br />
<br />
물론 어쩔수 없이 식당을 이용해야하겠지만....ㅠ.ㅠ

김승수 2013-03-29 13:57:44
답글

일진엉아는 밀양언냐네집만 안가시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효 .

염일진 2013-03-29 13:58:20
답글

ㄴ승수님..그래서 일체 안갑니다.

이종철 2013-03-29 13:59:19
답글

몸메 좋다고 과식하면 반드시 몸에 이상이 온다고 합니다.

염일진 2013-03-29 14:07:31
답글

요즘 제 몸이 많이 약해가고 있습니다.<br />
<br />
늦기전에,종철님께 막걸리 한 잔 얻어 먹고 죽어야 할낀데....^ㄴ*

windouz@korea.com 2013-03-29 14:11:47
답글

저희 아버지께서 간암환자 이시고<br />
전북 임실 두메산골에 암환자 50여 분이<br />
모여사는 동네가 있습니다.<br />
지금 거기서 요양중이시구요<br />
<br />
말 그대로 동네가 암환자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br />
삼시세끼 맑은 물과 각종 좋은 음식만 나오죠<br />
<br />
거기 사례를 보자면 일체의 병원 치료를 거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br />
<br />
근데 제가 2년반 동안 겪은 바

김주항 2013-03-29 14:12:10
답글

누구라고는 차마 말 못하지만....<br />
<br />
구운 마늘 머기면서 반성시킬<br />
게시판의 암적인 할방 있씀다....~.~!!<br />

이종철 2013-03-29 14:12:30
답글

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하나 봅니다.<br />
지인 중에 3대가 다 위암으로 죽었더라고요.

염일진 2013-03-29 14:13:12
답글

ㄴ누군지 밝혀 주세요...^<br />
<br />
게시판 정화를 위해....^ㄴ*

이종철 2013-03-29 14:14:49
답글

주항을쉰 저는 청년이니까 해당사항 &#51022;는 거쥬...^^

염일진 2013-03-29 14:15:08
답글

제 개인 생각은 치료하고 수술해도, 초기 안니 바에야...전전긍긍하면서<br />
치료 중 고통을 겪으면서 조금 더 사느니......<br />
<br />
자연 속에서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게 더 낫지 않을 까 싶네요.<br />
<br />
조금 더 살아 보아도 인생이 별수는 없으니까요...ㅎㄷㄷㄷㄷ

김승수 2013-03-29 14:15:11
답글

접니돠 .. 굽운 마늘 마이 보내주십서양 .. 기댈리커라마씸 ^^

windouz@korea.com 2013-03-29 14:17:32
답글

집안에 어르신이 모두 암으로 돌아가셨고<br />
아버지께서 암이시다 보니 참 공부도 많이 했고 <br />
각종 음식,약재, 심지어 암환자에 좋다는 풍수까지 고려해서<br />
황토로 거처 까지 마련했습니다.<br />
<br />
헌데 같이 계셨던 백부님은 지난달 돌아가셨고<br />
지금 아버지께서만 남아 계십니다. <br />
<br />
건강검진 수시로 해서 조기에 발견하고<br />
제거하는게 진짜 최고의 방법이구요

김동현 2013-03-29 14:20:46
답글

혹시 그런 휴양터나 모임 단체 광고글이라고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김승수 2013-03-29 14:23:04
답글

평소 식생활에도 주의를 하셔야 하고 , 유전적인 요소도 있다고하니 조기 검진해서 찾아내는 방법 외는<br />
없다더군요 .. 일단 전이가 되면 손쓰기가 어렵답니다....

염일진 2013-03-29 14:27:38
답글

평소 식습관이 중요한데도 <br />
사람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다가 병에 걸리고서야..후회하죠.<br />
승수 할방 얼굴 피부도 걱정됩니다...ㅎ

김주항 2013-03-29 14:35:28
답글

ㄴ그게 걱정 입니다<br />
색경은 못 보내줘도<br />
마늘 몇개 보내세효....~.~!!<br />
<br />
지는 보내구 시픈데<br />
저놔 번호도 몰라유....~.~!!

염일진 2013-03-29 14:48:24
답글

마늘을 갈아서 즙으로 보내야겠네요.<br />
<br />
얼굴에 칠 할려면...ㅜ.ㅡ^

김지태 2013-03-29 15:30:09
답글

암세포는 우리가 사는 동안 수차례 생기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암세포가 발생 하더라도 우리 몸의 방어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해서 없애지요. <br />
<br />
그러나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또는 안좋은 식, 생활, 환경등으로 우리 몸의 방어체계를 이겨내고 발병하면 그게 암환자 인걸로 압니다. <br />
<br />
그런 암중에도 자연적 또는 병원치료로 쉽게 낫는 케이스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황준승 2013-03-29 15:30:59
답글

저는 그런 TV 프로그램 정말 반대 합니다. 사람들의 절박한 심정이나 호기심을 충족시킬 목적으로<br />
만들겠지요. 아님 그 프로그램 기획한 자가 좀 모자라는 사람이거나요<br />
자연식으로 암을 완치했다는 사실이 의학자에 의해 통계적인 치료 유의성이 있지 않은 이상<br />
그저 운좋았던 어떤 개인의 이벤트일 뿐이겠지요<br />
그런 내용을 전국에 방송 함으로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헛된 꿈을 꿀까요?

김지태 2013-03-29 15:36:50
답글

병이 나으려면 섭생뿐 아니라 여러가지 환경을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개선해야 의미가 있지(광의적으로 방사선 치료나 수술도 여기에 들겠지요) 어떤 특정식품 또는 약 하나로 낫는 다라는건 100% 사기다...마...이래 생각을 합니다.<br />
<br />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 가셨기에 병간호 하면서 그런 약장수들이나 허황된 치료에 매달리려 하는 가족 여럿 봤습니다. 속으로 안타까웠습니다.<br />
<br />
어떻게보면 암으로 죽

황준승 2013-03-29 15:37:09
답글

제가 듣기로는 암세포는 몇차례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 없이 생겨나고 있고<br />
면역세포들에 의해 끊임 없이 파괴 되고 있다고 합니다<br />
그러다 면역이 약해지거나 운이 나쁘거나 하게 되면 암세포들이 뿌리를 내리고 일정 덩치 이상 커지게 되면<br />
더이상 자연 면역에 의해 통제가 되지 못하고 자라나게 되고, 전이까지 되는 거죠.<br />
그런 와중에도 특이한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억제되다 사멸하는 경우가 가끔 있겠죠

황준승 2013-03-29 15:41:41
답글

옛날 사람들 보다 현대인들에게서 암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br />
그게 각종 식품첨가물이나 공해물질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br />
옛 사람들보다 오래 살다보니 더 많이 생긴다는 설도 있더군요. <br />
머 유해물질도 어느정도 영향이 분명히 있긴 하겠지요.<br />
옛날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30-40 정도 였다고 할 경우, 현대인들 중 그 이하의 나이대의 사람들과<br />
비교를 해봤을 때 현대인의 암 발병율이

김대선 2013-03-29 15:59:34
답글

1920년도 정도에 , 정신병원인가 교도소인가 수감된 대상들을 상대로 <br />
유방암의 자연경과에 대해 조사된 연구가 있었는데, <br />
약 10%정도가 자연치유된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br />
<br />
물론 이 경우는 열악한 환경에서 행해진 연구라서, 암의 진단이 확실했나 하는 문제가 있어서.. <br />
어디 인용하기엔 부끄러운 자료입니다만, <br />
5% 미만의 낮은 확률로 자연치유.. 가능할수도 있다

김지태 2013-03-29 16:07:00
답글

윽...수차례가 아닌가요?

김지태 2013-03-29 16:08:17
답글

김대선님 거시기 그거는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문득 궁금합네다.

이종호 2013-03-29 16:14:31
답글

우리 여동생도 위암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 고집하다 병 키워서 발병 1년만에 먼저 갔습니다

이희정 2013-03-29 16:27:52
답글

작년에 저랑 같이 근무하신던 분이 초기에 장기쪽(정확한건 기억이 나질 않은데, 종 생소한 부위였습니다.)에 암을 발견했었답니다. 병원 진료에서 발견했는데, 겁이나서 치료 안받고 주변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했는데..글쎄 주변사람들이 절대 항암치료하지말고 암전문 한의원 한방치료,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라고 했다네요..<br />
<br />
한참을 치료받아도 차도가 없어, 결국 아산병원엘 갔는데 병원에 초기에 발견하고 3기가 되도록 뭐하다 왔냐고 되

김대선 2013-03-29 16:31:24
답글

지태님 ㅎㅎ 네 덕분에 재미좀 보고 있습니다.<br />
너무 감사합니다.

김지태 2013-03-29 16:45:11
답글

└ 오옷! 다행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감사 드립니다 ^^

windouz@korea.com 2013-03-29 16:50:51
답글

자연의 힘은 대단하죠<br />
아주 초기의 암같은 경우에<br />
식단 관리 하면서 우선 혈압 좋아지고 피가 맑아 집니다.<br />
이건 검사하면서 바로 보이죠 <br />
그렇게 해서 나은 분들도 있습니다. 분명<br />
아주~초기에 말이죠 근데 분명 그런 분들도 의사의 도움을 받습니다.<br />
병원은 계속 다니거든요 검사하러<br />
<br />
헌데 저것도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경우구요<br />
암환

이종호 2013-03-29 17:04:04
답글

제 여동생도 결국엔 저한테 와서 "오빠! 나좀 살려줘..."이러다가 힘들게 위절제 수술후 한달만에 갔습니다.<br />
무슨 안수기돈가 뭔가 한다는 기도원 목사의 꼬드김에 빠져 초기에 고칠 수 있었던 것을 키워서 고생만하다<br />
갔습니다...ㅡ,.ㅜ^

김승수 2013-03-29 17:24:16
답글

지 여동생은 암수술 받고 지금 강원도 인제에서 요양치료 받고 있습니다 ... 다른거 없습니다. . 건강검진<br />
꼭 해서 조기발견하면 지금 의술로도 충분하니 ..나는 설마 비켜 가겠지 하시지 마시고 꼭 검진해 봅시다.

박병주 2013-03-29 20:45:45
답글

매년 위/대장 내시경 함뉘돠.<br />
아직까진 &#44456;&#52634;함뉘돠.<br />
부자&#44389;으론~<br />
우유주사에 중독된 느낌임뉘돠.<br />
ㅠ.ㅠ

오창호 2013-03-30 08:37:05
답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br />
가장 좋은 것은 항암치료와 자연식과 꾸준한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br />
그냥 자연식으로 낳았다는 것을 지상파에서 보도하는 것은 큰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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