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석가탄신일 연휴때 가까운 해외나 나가볼까 하고, 알아봤더니..사이판나 괌쪽은 연휴 있는 주간은 6월까지 예약이 다 찼더군요..



해외여행갈때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들이 참 부지런하기도 하고 여행계획을 상당히 일찍 잡는것 같습니다.



저는 맨날 한달전..아님 진짜 계획해서 두달전에 잡는데 예약하려다 보면 거의 없거나 비싸더라구요 -.-;



근데..한달전에 예약해도 한달후에 어떤일이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던데..몇달전에 예약하는 사람들은 그런 걱정은 안하나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외여행은 포기하고, 국내로 돌렸는데..



일단 첫날은 전주 승광재에서 1박하기로 하고(학인당은 연휴라고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ㄷㄷㄷ)



다음날 거제도로 가려는데..여기도 좀 괜찮다 싶은 펜션은 죄다 예약이 찾더라구요..

역시..제가 게으른거구나 느꼈습니다.



뭐 이리저리 서핑하다 그나마 괜찮은것 같은데 예약하긴 했는데..



연휴때 마음에 드는곳에 숙박하려면 적어도 3달전 예약은 필수네요..

해외여행은 더 일찍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