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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 퉤퉤퉤퉤퉤퉤... ㅠ,ㅠ ve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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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6: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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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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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 퉤퉤퉤퉤퉤퉤... ㅠ,ㅠ ver2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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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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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을쉰의 알흠다운 가글사건을 음미하며 읽다보니 제가 겪었던 비슷한
사건이 떠올라 소매로 눈물을 훔치며 옛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대략 10년전....
그때는 라식수술을 하기 전이라 안경을 쓰고 다녔습니다.
큰 불편은 없었지만 온도차에 의한 김서림 이나 지문이 묻어났을때
닦아줘야 한다는정도였죠....
그런데 하루는 안경점에 가니 칙칙이 하나를 주더라고요.
그걸로 뿌리면 안경도 잘닦이고 김서림도 방지되고 휘발성물질이라
지 스스로 날아가 버리니 무척 편하다는겁니다...
오!! 세상에 이런 신박한물건이 다 있다니 감격하며 받아왔죠!
향수뿌리듯 칙! 하고 뿌리면 되니 정말 편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칙!!
우웩~~~퉤퉤퉤 캬아아악 퉤퉤퉤~~~~~ 웩~!!!!
그렇습니다.. ㅠㅠ 입에 뿌리면 상쾌해지는 가그린칙칙이 인줄 알고
입에다 그걸 뿌려버린거죠..
참.. 쓰더군요 ㅠㅠ
이게 인생의 쓴맛인가 싶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김영선님께서 2013-03-28 14:26:46에 쓰신 내용입니다
: 방금.. 점심을 먹었습니다..
:
: 일단.. 양치질을 합니다..
:
: 2차루다가.. 가글을 합니다..
:
:
:
: 무심결에.. 가글 병을 잡았습니다..
:
: 어라? 잘 안나오는 겁니다..
:
: 해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
:
:
: 우웩 @,,@~~~~~ 퉤퉤퉤퉤퉤... ㅠ,ㅠ
:
:
:
: 이게 모야?
:
: 가글병이 아니라.. 스킨병이라능 ㅠ,ㅠ
:
: 나란히 있는 두개의 병 중에.. 잡은 것이 스킨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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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번도 더 행궜는데.. 이 찝찝함이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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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하나 빨구 있슴돠 ㅠ,ㅠ
:
: 제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 묵었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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