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20년간 방치되온 앰프를 오늘 이것 저것 만져가며 사용중입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울렁 울렁 거리고 맛이 간듯 보였습니다
4시간 계속 울려주니 이제 제소리를 찾은듯합니다..
잡음도 사라지고 울렁거림도 없고 ^^
처음에는 PC--인티---스피커 연결을 튜너단에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튜너단만 녹제거를 했걸앙요 ^^
그런데 문제점은 튜너 입력부에 물렸을때는
스테레오 모드에서 우측단의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아직도 열좀 더받게 해야 하나 하고 계속 들었지만 역시나 변함이 없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AUX 단에 연결해서 다시 구동시켰더니
스테레오 모드에서 좌우 모두 이상없이 나옵니다..
튜너단 포노단 외부 데크 기능들이 포노단은 틀리다고 하시는데
튜너단과 외부단의 입출력 특성이 틀린건가요???
각 기능들의 특성이 같다면 앰프의 이상인것 같은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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