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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인증서까지 나왔는데, 그냥 버린적 있습니다. <br />
사업화가 안될거 같아서요.

그렇군요. 사업화의 가능성을 나름대로 판단해 보고 해야 겠네요...

연구소에서 특허 업무를 잠시 담당했습니다...<br />
특허는 어떻게든 등록가능? 합니다...<br />
중요한 것은 특허청구항이 중요합니다... 많다고 좋은 것도, 적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br />
정말 중요한 사항이 잘 기재되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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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경험상 100~120만원 정도이며(이것도 경쟁이 심해서요)<br />
학교같이 많이 하는 곳은 80만원도 봤습니다...<br />
좋은 변리사 만나

연차로와 대행료로 특허두개 연60만원씩 내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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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아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잘 알아봐야 하는군요. 돈이 많이 들어가는줄 알았지만 연차료까지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o.o

160+120이면 좀 비싼것 같네요.<br />
나는 100+100 정도에 하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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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변리사 도움 받는 것이 나을 겁니다.<br />
원하신다면 착실한(제가 거래하는) 변리사 소개해 드릴 수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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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성님 말씀처럼 그냥 묻히는 경우가 너무 많구요.<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내는건 (건설업계경우) 입찰시 PQ점수 확보때문입니다.<br />
즉 개인에게는

개인출원 가능해요. 명세서는 전문외주업자 의뢰하고 출원서 직접 하면 되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br />
고생 별로 안하고 오십만원으로 할 수도 있어요. 반나절 공부하면 될겁니다. <br />
연차료는 첨엔 싸고 갈수록 비싸져요. 수년 후 상황이니 미리 겁먹지 마세요.

변리사사무소에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br />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비즈니스모델 특허같은경우(앱)가 요즘 엄청나게 쏟아져 나옵니다.그래서 심사기간도 1년 넘게 걸리는걸로 압니다.<br />
우선 변리사에게 알아보기 전에 특허청사이트에 들어가서 비슷한 특허가 있는지 직접 검색해보세요.<br />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비슷한게 있을겁니다.^^;<br />
유심히 보셔야 할게 인정받은 청구항목들을 보세요. 김준수님

특허들의 아이디어만 얻어가는<br />
사람도 있죠...특허가 다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특허란게...보호를 목적으로 하는거니 분쟁이 생겼을때 얼마나 잘 이길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그러니 개인 출원도 가능하겠지만, 좋은 변리사도 중요한거 같습니다...위에 류창국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네... 처음에 나만의 좋은 생각이라고 기뻣던 마음이 현실의 리얼한 말씀을 듣고보니 다시 가라않는군요...^^ 조금 슬프지만 나중에 약이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리사 분에게 물어 보아야 겠어요? " 당신이 책임질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오랜 경험상 내 아이디어가 특허등록&사업화로의 가치가 여태까지 보았던 것중에 10% 수준에 들어간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래도 괜찮다고 하면 한번 300만원 날려볼까 고민중입니다.

ㄴ 대부분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그들도 장사(?)를 하니까요.

변리사들은 특허등록 여부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판단해 주겠지만, 사업화 가치에 대해서까지는 얘기하지 못할겁니다. 그들도 사업화까지는 검토해본 경험도,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죠.

제가 그런 걸 좀 해보려고...<br />
올해초에 기술거래사를 했습니다...<br />
기업 특허의 가치평가 쉽지 않습니다... ^^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검색해보고 출원하세요 ^^

당연한거 아닌가요? 변리사가 점쟁이가 아닌이상 그 사업이 성공할지까지 판단이 되나요?<br />
수많은 변수가 있는 것이 사업인데,,, 게다가 새로운 사업의 구상이라면 머,,,말 다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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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건축물의 설계를 맡기고 그 건축물이 100% 임대나 분양이 가능한지 물어본다면,,,,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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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전문가라는 사람들 돈독에만 올라있고 사기성 남발하는 사람아닌 진실한 사람을 만나면<br />

저도 회사 안에서 특허출원을 하면서 여럿 피곤하게 했습니다. 관련 업계의 특허출원 내역을 하나하나 다 조회해보고 (해외 포함) 청구항목도 꼼꼼히 들여다 봐야 하고...... 어쨌든 특허 출원이 되어서 보상도 받았지요. 10만원......

위에 민영기님 말씀처럼 변리사 통하지 마시고 출원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br />
일단 청구항은 생각나시는 거 다 집어넣으시고 출원한 뒤 심사청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br />
사업화 여부를 타진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5만원 정도의 돈으로 권리도 지키시고<br />
사줄 만한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공개하실 수도 있습니다. <br />
만약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면 그 때 심사청구 신청하시면서 청구항을 다듬어서 보

만약 출원하시려면 우선 심사 청구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br />
그냥두면 2년 정도 걸립니다. 저도 2년째(19개월 만에 심사한후 의견서 제출 <br />
요청 받아 제출후 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br />
우선 심사 청구 비용도 60만원 정도 합니다.

스스로 출원할수도 있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BM의 경우는 보정요청이 있습니다.<br />
위에서들 말씀하신대로 중복되거나 비슷한 내용들이 있을 경우, 심사관이 거절 이전에 대부분 보정을 요청합니다. 이때 개인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신청한 경우, 어떻게 보정해야 할 지 사실 막막합니다. 물론, 보정료도 지불해야 합니다. 나중에 성공할 경우 성공보수까지 감안하면 대략 3백 전후가 소요되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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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맨바닦에서 고민하는 것보다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