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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27 10:48:51
추천수 2
조회수   2,323

제목

윗집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글쓴이

이기범 [가입일자 : 2008-12-07]
내용
윗집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어젯밤 늦게 11시가 넘어 마늘을 빻는지 망치질을 하는지 계속 쿵쿵쿵거리더군요.

그래서 참다 못해 경비실 연락을 취했고요.



그동안 발소리 쿵쿵쿵 소리 심하게 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한번 올라가 얘기한게 미안해서 경비실 통해서만 주의를 부탁했더니 아줌마도 예쁘고해서 예쁜 사람은 맘도 착하겠지하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줬건만!



어제는 인터폰도 받지도 않고...

경비아저씨 말로는 두번씩이나  인터폰을 했는데 받지않았다네요.

일부러 받지 않았거나 벨소리를 일부러 줄여버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발소리가 크고해서 살살 걸어달라고 부탁도하고 했는데 며칠 좋아지는거 같더니만 역시나 똑같아지고.



12시가 넘에 화장실 청소도 하고 밤새 쿵쿵쿵 걸어다니고...



그래도 참았더니 호이가 지속되니 둘리인줄 아나?



우퍼스피커등 보복을 준비할려합니다!



이에는 이가 특효약이란걸 깨닫기 시작했네요!



쭈겄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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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3-03-27 10:51:11
답글

ㄷㄷㄷㄷㄷㄷㄷㄷ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br />
<br />
저흰 처갓집이나 본가나...아파트 11층 12층인데.....<br />
<br />
막 뛰어도 별말 안하던데요.......<br />
<br />
좀있다가 저도 아파트로 이사가는데......<br />
<br />
..<br />
<br />
.<br />
<br />
이런글 볼때마다 두려워져요 ㄷㄷㄷ

이병일 2013-03-27 10:51:24
답글

말로 못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몸으로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br />
건투를 빕니다!

protectwater@hanmail.net 2013-03-27 10:52:42
답글

분명 윗집이라 생각하고 뛰어 올라 갔더니... 몇일째 비어있더군요...<br />
<br />
한 5층 쯤 위에집에서 벽 때리는 소리가 아랫집까지 들리던데요....

오창호 2013-03-27 10:55:25
답글

이게 소리가 진동으로 전달 되기 때문에 확인 사살 잘 하시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김영선 2013-03-27 10:57:39
답글

혹 악화될까 심려 우려가 됩니다..<br />
<br />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김종찬 2013-03-27 10:58:59
답글

윗층에 불이 켜져있는지 바깥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br />
윗층이라 생각되는데 실제로는 다른집인 경우가 워낙 많더라구요;;;

염일진 2013-03-27 11:00:46
답글

이기범님....지금 괴로우시겠지만...<br />
그 동안의 글을 읽어 본 바로는 위층 사람도 조심해 온 것같고,<br />
살다 보면 생활 소음도 어쩔수 없이 발생하기도 하는데,<br />
<br />
이 번은 참고 넘어가면 안될까요?<br />
더 이상 큰 소음이 나지 않는다면.<br />
<br />
만약 위층과 분쟁이 일어나면 해결되기 보다는<br />
마음 고생이 더 커지리라 봅니다.

이상규 2013-03-27 11:15:44
답글

윗층이라 생각되는데 실제로는 다른집인 경우가 워낙 많더라구요;;; 2

류준철 2013-03-27 11:20:55
답글

이상규님 말씀대로 정말 바로 위층인지 확인부터 하셔야 합니다.<br />
<br />
예전에 우리집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자주 올라와서 "예~ 죄송해요~"라고 계속했는데...<br />
<br />
어느날 또 올라오더군요....그때 마누라와 애들은 처갓집에, 저는 자고 있었습니다...범인은 옆집....ㅠㅠ

진성태 2013-03-27 11:23:04
답글

윗층이라 생각했는데 아래층인경우도 있더군요.<br />
소리진동이 분명히 천정에서 들렸습니다.<br />
<br />
그리고 ㄴㄴ 분말씀처럼 분쟁나면 해결보다 맘고생이 더 커집니다.<br />
<br />
전 항복하고 단독으로 나왔습니다.

김선관 2013-03-27 11:23:58
답글

생활습관은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br />
저도 아침 7시~저녁10시 정도 까지의 생활소음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갑니다.<br />
그런데 저녁10시~아침7시 사이에 나는 생활소음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br />
왜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일어나서 활동을 하는지;;<br />
이렇게 예기하면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틀리다느니 그런 변명 늘어놓겠죠?

이치열 2013-03-27 11:37:47
답글

최상층인데 위에서 자꾸 소리나요 피아노소리까지 ㄷㄷㄷ<br />
발소리는 윗층이겠지만 타소음은 윗옆집 윗윗집 아랫집 다양하게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채구 2013-03-27 11:41:10
답글

저도 윗집인줄알고 밤늦게 올라갔는데 훨씬 윗집이었습니다.. 윗집은 자다가 나오시고...

이기범 2013-03-27 11:52:34
답글

저희집은 1호라인입니다.<br />
<br />
20층 건물에 19층 살고요.<br />
그러니 윗집이라고 확신이 서는거에요.

반종곤 2013-03-27 11:58:29
답글

아.. 릴렉스 하셨음 합니다. 결국 더 않좋게 되더라구요..

박훈재 2013-03-27 12:12:06
답글

방식은 정중히 하되, "싫다"는 의사표현만은 명확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재진 2013-03-27 12:30:01
답글

쿠당탕 와장창 정도가 아니면 참고 견디시면 어느정도 적응이 되실텐데요..<br />
저희 윗집은 애들이 쿠당탕 와장창 그래도 저희집도 애들을 키우는지라 나도 애 키우는데 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못 참을 정도면 한번씩 집사람 시켜서 얘기합니다. 제가 하면 싸움 밖에 안 날거 같아서요<br />
뛰지마라 쿵쿵거리지마라 해도 애들은 금방 잘 잊어 먹어요.. 매 들고 화내고 해도 잠깐 일때가 많습니다.

주세봉 2013-03-27 13:08:06
답글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기에(건설업자?),,,윗층 찾아가봐야 윗층분도 화가 나는건 마찬가지입니다..결국은 싸워봐야 뒷끝이 안좋을수 있습니다..

최광용 2013-03-27 13:21:30
답글

일단 정확히 윗집인지 확인하시고 좋게 해결하시길...<br />
전 최상층 사는데 천정에서 한반중에도 가끔 뛰는소리,딱딱 치는 소리가들려요~^^

이석주 2013-03-27 13:32:45
답글

꼭 왜 이렇게 안시끄럽지 하고 기둘리는 것처럼도 보일정도로 층간소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거 좋지 못합니다.

julee25@hitel.net 2013-03-27 14:24:38
답글

저도 예전에 밤늦게 애기들 뛰는 소리에 뛰는 소리에 올랐갔더만 아줌마 혼자 계시더라는..... 알고 보니 밑에 집 애기들 뛰는 소리더라구요..

최미애 2013-03-27 15:35:11
답글

지금집 처분하시고 단독으로 가세요.<br />
층간 소음에 한번 예민해지면 살인까지가는것 단숨이겠더라구요.<br />

김대원 2013-03-27 15:52:15
답글

아파트 살라면 소음에 어느정도 익숙해 져야 합니다. 아니면 단독 가야죠. 우퍼 대고 틀어봤자 본인 스트레스만 더해지실것 같은데요.

이기범 2013-03-27 18:46:05
답글

많은 회원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br />
<br />
제가 예민한것도 있는듯 합니다.<br />
워낙 허접하게 지어놔서 이웃끼리 고통을 받네요.<br />
<br />
원만하게 풀도록 해야겠습니나

강대중 2013-03-27 23:27:59
답글

저희집도 심야에는 윗집에서 코고는소리까지 들립니다. 하지만 저역시 밤늦게 음악듣는경우가 많으므로 쌤쌤~!<br />
그냥 그려려니하고 지내는게 속편하더군요. 자꾸 신경쓰면더 미치죠. . 관심을 의도적으로라도 다른데로 돌리세요

최재권 2013-03-29 16:08:27
답글

저희집 위층은 복 받은겁니다..저희 부부 무던합니다..저희집에 놀러오신분들이 되려 뭐라합니다.저희 부부는 웃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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