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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와우 아파트, 그리고 젊을 때의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초고층 아파트에서 철근을 빼먹는 배짱은 뭘까요?
하긴 7층 설계로 허가받고는 14층까지 올린 아파트도 아직 무너지지 않았으니까 요령껏 빼먹으면 되겠죠.
전체 내용은 링크 기사로 확인해보세요. 청라 푸르지오인데 여기는 분양받고 마음고생하고 입주하면서 대혼란을 겪는군요. 입주예정자들 분양취소 소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58층 아파트의 중간지점 벽면입니다.
이 벽을 부숴봤더니, 16개가 있어야 하는 곳에 8개밖에 없습니다.
최종 설계도면대로라면, 한쪽 측면에 32개 반대편까지 총 64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구조물에서 대각선으로 시공해야 할 철근 가운데 절반이 빠졌습니다.
ps.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니 고의는 아니고 현장 실수가 맞고 감리감독의 책임이 크군요. 처음보시는 분을 위해 댓글을 옮겨오겠습니다.
1. 건설사 직원이 당초 퇴직금을 누적후 지급하기로
약속 했는데 건설사가 이행하지 않음.
2. 자신이 시공 현장에 있었던 청라지구에서
베트남 직원들이 도면을 잘놋이해하고 철근 50%를 누락한
사실을 입주 예정자에게 통보.
3. 입주 예정자자들 발칵 뒤집어져... 난리나자 건설사 각종 민형사.소송 취하와 퇴직금 정상 지급 약속...
4. 제보자 잠적...
5. 민형사 소송이.취하되지.않고 정식.제판으로 넘어가자
제보자 입주 예정자쪽으로 완전 돌아섬...
6. 건물 까보니... 철근이 반만 들어간 사실 나옴..
7. 대우건설 아파트 안전에는 이상없고 보강조치 하면 그만 이란식으로 나옴
8.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건물 준공 심사 보류 및 시공사 감리사 모두 고발방침
9. 입주자협의회 계약해지 혹은 분양가 30% 할인해주면 입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