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11년 결혼한지 3년만에 첫째아이가 48시간의 긴 진통과 자연분만을 고집했던 어미의 마음을 몰라준채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예정일보다 2주정도 일찍 나와서 걱정했는데 산모나 아이 모두 건강하네요.
출산과정을 지켜보면서 세상에 여자는 대단하고 어머니는 위대하다고 느껴지네요.
병원에서 4박5일.. 조리원에서 이틀째인데..
참 힘들고.. 덥네요.
빨리 자라서 똥오줌만 가려주고 밥만 자기스스로 먹어주면 참 좋겠습니다.ㅠ.ㅠ
김창욱 선생님께서 이름 지어주시면 다시 이름가지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_)
김창욱 선생님께는 따로 메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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