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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면 좋은데,,,,,,,,잘 안되여,,,,<br /> <br /> 예전에 친구집에 가면 밥 많이 줄까바,,,,두렵다는,,,남기면 미안하잖아요,,,,^^;
예전엔 다 그렇게 가르쳤던거 같습니다 .. 밥상에서 요새 아이들처럼 하다간 밥 못얻어 먹죠 ..
밥이 많으면 처음에 양해를 구하고 덜어내면 된다 라고 배웠습니다.<br /> 억지로 먹이시진 않으셨어요 ^^
저는 어렸을 적에 시골에서 자라서<br /> 할일 한두가지 씩은 꼭 있었기에<br /> 밥이 맛있었습니다. 마당이라도 꼭 쓸었어요<br />
저도 밥을먹던,<br /> 국밥을 먹던, 다 먹은 그릇엔 찌꺼기 하나 안붙여 놓습니다.<br /> 밥 다먹고 박박 긁어 먹는게 아니라 먹을때부터 깔끔하게 먹는게 습관이 되서 그렇습니다.<br /> <br /> 혹시 양이 많다 싶으면 다른 그릇 하나 달라고 해서 미리 덜어놓고 먹습니다.<br /> <br /> 그러다보니,<br /> 다른분들 국밥 같은거 먹고 국밥 그릇에 밥풀이나 찌꺼기 더덕더덕 붙여놓으면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사회생활 할때도<br /> 밥상 매너가 좋으면 참 사람이 괜찮아 보여요<br /> <br /> 밥 지저분하게 먹는 사람은 믿음 안가요 ^^;;;
내집에선 내맘대로먹고 외식할땐 상식대로 행동하죠..<br /> 근데 술주정뱅이 아버지에게 배운적은 없네요..
같이 먹는 반찬 뒤적뒤적하는 것, 정말 덩매너죠
아차하면 숟가락신공이 날아 옵니다 ..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해요 ?? 씹는 소리도 크게 못냈엇죠 ..
여기는 노인정!!! ㅠ.ㅠ<br /> 혁이 니도 상노인이다!!
식판에 밥퍼오면서 왜 그렇게 많이 퍼오구 죄다 남기는지...<br /> 남을꺼 같으니까 옆사람에게 더먹을래하면서 옴겨 놓구...<br /> 못버리게 하구 다 메겼음 좋겠어요...<br /> 자기가 먹을 만치만 퍼가라고 하는 제도인데...
울 아버지는 밥그릇 국그릇 깨끗하게 비우는 대신 식탁에 다 흘려놓으십니다.--;
저도 밥알은 한알도 남기지 않고 다 먹습니다...반찬도 역시...ㅡ,.ㅜ^
저두 남기지 않고 깨끗이 다 먹어치우는데, 식후에 보면 식탁이 더러워요..<br /> 어찌 그리 흘리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