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집에 갔더니 집사람 친구들이 놀러왔더라고요.. 여자사람 3명정도..
최근에 사귄거로 알고 있어서 저도 처음보았네요. 원래 계획은 집에서
응가 할려고 했는데.. 깔끔떠느라 바로 나와서 회사근처 ?? 빌딩으로
갔습니다. 여기가 주차장도 좋고 화장실에 비데도 있어요 헤헤헤...
그런데 오늘 무슨 교육이 있는지 주차장에 차가 꽉꽉 차있는게 아니겠어요ㅠㅠ
그중에 빈공간 발견!! 그런데 일렬주차한차가 맞은편에 있어서 후진으로
넣기 힘든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준중형차의 작은 덩치는 이럴때 빛을 보는거라고 생각하며 전진후진을
10번 넘게 해서... 주차를 하고 무사히 응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에 타고 사무실로 왔는...데
아뿔사 ;; 범퍼에 칠이 벗겨지진 않았는데 뭔가 슥~ 닿은 흔적이 o_O ;;;
다시 시동걸고... ??건물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ㅠㅠ
그차는 범퍼쪽에 저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칠이 살짝 벗겨졌어요.
연락해서 주차하다가 제차로 닿은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잠시후 젊은분께서
오셨어요....
제가 고의로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범인은 저 같습니다 쏼라쏼라~
이렇고 저렇고 조심한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쏼라쏠라~~
제 말을 가만히 듣고 계시던 그분은 딱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안도망가셔서......
차가 망가져서 속상하시겠지만 화난 표정은 아니였어요 휴~
연락처 드리고 왔네요....
차종은 아반떼 신형인데 범퍼 도색하면 얼마나 나오나유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