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놋북 바꿔달라고 해서 어제 이마트에서 눈여겨봤던
모델인 LG z360 슬림놋북이 150대에서 120대 할인에 5만원 상품권행사를
한다고 씌여있길래 기분좋게 들고 왔습니다. LG전자 홈피 등록하면 사은품도
무선마우스와 메모리카드도 준다고 하구요.
직원이 두 가지에 동그라미를 크게 쳐줬어요.
한참 이것저것 쓰다가 등록할려고 하니 무선마우스만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이것저것 보다 보니 같은 z360모델은 맞는데 뒤에 -로 서브 모델명이 막 씌여있고,
이노마가 CPU가 i5가 아니라 i3모델이라 싼거였는데 저는 당연히 i5인줄 알고 ...
전화해서 왜 하나만 받는다는 얘기 안해줬냐? 했는데
자기는 했다고 하고 저는 못 들었고...
소비자 과실이라고 환불 안해준다는데...
K5사면서 옵션은 안보냐고, 샘플 전시되어 있는데 왜 그러냐 뭐 이런식이네요...
내가 샘플이 그것만 전시되어 있는지 아닌지 어찌아냐 ~
내가 멍청한건지....T_T;;
한국에서 소비자로 살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