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을 보면 ,안쓰는 전기 코드 뽑기,비누 ,샴푸 아껴쓰기,
보일러 줄이기,용돈 적게 주기..등등 알뜰할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만,
식품은 이것 저것 손 크게 많이 사서,영양 중복이든가,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든가 그럽니다.
그러다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생기면,이해타산 보다는,즉,
아무리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하는 일이 없으니,
정말로 알뜰한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도 간혹 보면,시장에서 할매들 나물을 사면서 조금 더 넣어라,
좀 깍아라..하면서 마트나 백화점 세일때는
그닥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마구 사더군요.
그리고 남푠이 힘들게 번 돈이라도,옆집 누구는 학원을 몇개 다니더라면서
그 보다 더 많은 학원을 보내는......
또 이자 조금 더 준다는 저축은행에 돈 맡겼다가,원금도 제대로 못 받는
사태도 있으니,
정말 알뜰한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