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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증권회사에서 주문 표를 창구 여직원에게 제출합니다.<br />
사자, (주)대박 100주.... <br />
체결 됐다고 주식을 주진 않습니다.

지점 객장에 가서 전표로 써서 주문합니다.<br />
시세전광판 보면서요...주로 신문에 나온 전일 증시시세표를 참조하여...<br />
물론 증권은 예탁원에 있는거고 내거란 증거는 증권통장 뿐이지요.

옛날엔 증권회사 직원들이 직접 와서 대신 다 해줬습니다...ㅡ.ㅜ^<br />
덕분에 수억(?) 날리긴 했지만...ㅠ,.ㅠ^

지금도 홈트레이닝 안하시는 분들은 객장으로 가서 주문합니다.

L 뭔 수억?<br />
3백원이겠쥬. 3=3=3=

내고향 충청도 한곡으로 평생을 욹어먹으려고 작정한 영남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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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오늘만 살구 내일은 안살구 싶어 몸부림치시능겨?...한때는(?) <br />
매주 증권회사 직원에게서 컨설팅 전화받던 사람임돠...((다 말아 먹었지만..))

증권예탁원에 가서 실물로 찾을 수 있습니다.ㅎㅎ 주식담보대출 때 실물 찾아서 맡기기도 했었네요.

매도 빨간전표, 매수 파란전표로 기억합니다. 증권사 마케팅이었지만 한때 증권사에 이쁜 여직원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 처럼 마이너스 금리에 증권 투자 안 하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들따보고 클릭질 하는 것으로 끗!

지금 처럼 마이너스 금리에 증권 투자 해서 손해 보는 분들은 그럼 뭔가요?

주식은 질러놓고 나면 한동안 관심을 끊고 있으면 최소한 본전 이상은 하더군요...ㅡ,.ㅜ^

L 그 본전 이상이 수억 회복했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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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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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분이 3은 3번 연달아 적어야 한다기에....

그렇군요...예전에도 주식을 사고 팔고 할때 주식이라는 실물을 주는건 아니였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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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식 실물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한번 보고 싶기는 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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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진짜 실물주식은 어디에서 짱박혀 있는지....찾아서 지인들한테 한장씩 선물하게요....ㅎㅎㅎ

지금도 객장에서 주문하는 사람 많아요... 직원들하고 수다떨면서 주문도 넣고 시간도 때우는 할아버지들 많죠... 예전엔 주문표적어서 오더여직원에게 주면 그걸 입력하고, 체결여부를 알려주죠.. 당시 수수료는 지금 사이버수수료의 30배 이상이죠..

매수는 빨간 전표, 매도는 파란 전표, 정정은 초록 전표 아닌가요? 증권회사 영업점에서 7년을 일했는데 헤깔리네요....<br />
그리고 객장에서 직점 주문지 내도 되지만 그보다는 전화로 주문내시는 손님들이 훨씬 많았지요.<br />
한창 증권회사 호황이던 2009년,2010년에는 주문 전화가 폭주라서 손님들이 영업사원 직통전화번호 알려달라고 많이들 물어보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