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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일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22 18:40:47
추천수 1
조회수   1,367

제목

무슨 생각일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지나가는 남자가 답배를 한개피 꺼내 물고는,

빈 담배갑을 바닥에 버리고,발로 밟고 갑니다.



저 사람은 아마도 평소에 담배 꽁초도 길바닥에 아무 생각없이

버릴겁니다.



자신이 버리면 다른 누가 대신 치워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자기 자신과 이 세상과의 연결이 끊긴 사고 방식일까요?



이 세상은 자신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라서

내가 버린 쓰레기는 나 자신에게 버리는 것과 같다는

그런 생각은 아무래도 없는가 봅니다.



문제는 이런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는 현상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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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3-22 18:45:10
답글

부산 이지요....~.~??

염일진 2013-03-22 18:45:45
답글

ㄴ헉....<br />
<br />
부산 사람만 그런가요???주항님....

황준승 2013-03-22 18:48:43
답글

그래서 술 뿐만 아니라 담배도 배우려면 어른에게 제대로 배워야겠습니다<br />
근데 술과는 다르게 담배는 무조건 못피게 하니 어른에게서는 배울 기회가 옛날에 비해 적어졌죠<br />
제 친구들 중에도 담배버릇 참 지저분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br />
친구들이랑 길가다 그냥 침 퉤퉤 뱉고, 담배꽁초는 그냥 길에다 툭 떨어뜨리고는 끄지도 않고 지나갑니다<br />
근데 지적을 하면 자기는 기억을 못하더군요

이종철 2013-03-22 18:50:10
답글

일진님을 갈구면 지가 당한다는 거 알면서도 갈구는 저랑 같은 부류네요...^^

염일진 2013-03-22 18:50:52
답글

ㄴ아마도 그런 행위는 무의식적인 경우가 많을겁니다....^ㄴ*

염일진 2013-03-22 18:51:34
답글

헐...<br />
종철님....저를 갈궜어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두고봐라.......힝....^ㄴ*

harleycho8855@nate.com 2013-03-22 18:52:58
답글

지금은 담배를 안피지만, 담배피웠을때도 빈곽은 꼭 쓰레기통을 찾아 버렸습니다.<br />
정말입니다.... ^^

염일진 2013-03-22 18:57:24
답글

창연님을 믿습니다..ㅎ...^ㄴ*

우경운 2013-03-22 19:02:13
답글

뜨끔합니다. 담배꽁초 길에 버린적 많습니다 ㅜㅜ

김지태 2013-03-22 19:12:14
답글

담배곽은 양반 입니다. 애쉐이덜 길가면서 먹던 컵라면 용기도 국물 들은거 그냥 길바닥에 버리고, 컵 떡볶이도 쳐묵다가 길에다 훌렁 버리고 이제 갓 걸음마 뗀 아기도 아이스크림, 빵비닐 까서는 그냥 길에다 휙 버립니다.<br />
<br />
하긴 담배곽 길에다 휙 버리는 집안 애쉐이덜이 지 애비, 애미 하는 꼬라지보고 그럴 가능성 90%이상 일겁니다.

김주항 2013-03-22 19:20:40
답글

저 같으면 젊잔케....<br />
<br />
「그거 주우세요」<br />
하다가 째리 보면....<br />
<br />
언능 제가 줏씀다....^.^!!

이종철 2013-03-22 19:26:08
답글

주항을쉰, 유연하십니다...^^

김주항 2013-03-22 19:31:51
답글

ㄴ잘못하다 맞으면 아포요....ㅎㅎ

이종철 2013-03-22 19:35:02
답글

ㄴ 저는 째려보면 줘 패 삐립니다...ㅠ.ㅠ

김승수 2013-03-22 19:36:47
답글

마자요. 맞으면 아파요 .. 주항님처럼 하다가 맞기 직전에 .. 언능 말보루 3 갑 사줬습니다 ... ^^

황준승 2013-03-22 19:38:21
답글

그냥 맞고 경찰에 신고해서 돈 벌어 보아요

이종호 2013-03-22 20:18:42
답글

그런건 다 그래도 이해합니다...ㅡ,.ㅜ^<br />
전에도 글을 올렸습니다만,<br />
가평 언저리 노천 수영장겸 캠프장에서 있었던 웃지 못할 사건은 전날 우리옆에 텐트를 쳤던 젊은 부부..<br />
젖먹이 얼라도 있었는데 노천수영장 바로옆 풀숲에다 얼라 *싼 기저귀 뭉테기를 그냥 버리고 갔습니다...<br />
<br />
갸들 뿐만 아니라 텐트를 친 인근 언저리가 온통 쓰레기 산성을 이루더군요...ㅡ,.ㅜ^<br />
가장

염일진 2013-03-22 20:20:32
답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나의 일부분이라는 간단 명료한 사실을 <br />
잊고 사는 모양입니다.

한선종 2013-03-22 20:31:33
답글

담배는 그렇다 치고<br />
<br />
몸안에서 나오는 가래침은 좀 ..........

박재형 2013-03-22 20:44:52
답글

ㄴ 담배는 재떨이를 안가지고 다니는한 어딘가 버리게 되어있습니다. ㅎㅎ 일진을신 낼 습퓌커 들옵니다.<br />
쉔베르그 오늘 마지막으로 듣는데 잘한짓인지 하는 생각이 자꾸나네요. ㅠㅠ 여전히 좋네요 쩝

이종호 2013-03-22 20:50:52
답글

재형님...ㅡ,.ㅜ^ 존 말할 때 쉔베르근지 쉰베게인지 그거 어여 울집으로.....ㅡ,.ㅜ^

염일진 2013-03-22 20:53:05
답글

재형님....제비엘이 급이 다르다니까요...ㅎㅎ

이종호 2013-03-22 20:54:25
답글

그럼, 유비알 그거 나주라....ㅡ,.ㅜ^

하승범 2013-03-22 21:04:18
답글

지하철 타려는데 여고생 둘이 컵에 담긴 떡볶이를 차안에서 쳐먹고 젓가락과 빈 컵을 지하철과 스크린 도어 사이 틈을 통해 선로로 버리더군요. 제가 타는 순간에 바로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 학생들에게 개지랄을 해댔는데 바로 다음역에서 재수없다는 듯이 내리더군요. 그런데 아마 그 칸에 타고 가던 승객들은 제가 미친놈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표정이 그랬습니다. 저도 결국은 그 다음역에서 내렸다가 다음 차 탔습니다....<br />
<br />

이종호 2013-03-22 21:09:08
답글

여고생들 뿐만 아니라 젊은 OL(Offoce Lady?)들도 아침에 지하철 타고선 빵과 우유 쳐 드시고는 <br />
빵껍질을 우유팩에 집어넣고는 슬며시 자기 앉은 자리 밑에다 밀어 넣고 내리는 *&*&%#$@ 같은 분(?)들<br />
많습니다...ㅡ,.ㅜ^<br />
<br />
심지어 지하철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옆에다 병, 팩, 빵껍질, 김밥포장용 알미늄...등등 <br />
버리고 가는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도 많습니다.

박재형 2013-03-22 21:15:23
답글

ㄴ종호을신은 유비알 명기 컨트롤x가 있으시자나요.. 제 꺼보다 더 좋은 일진을신꺼 갈취하심이 좋을듯합뉘다. OL.들처럼 에스컬레이터에 버리고 가실지도

김탁현 2013-03-22 21:39:08
답글

개인적으로 일본 싫어하지만 이런 점에서는 우리 나라보다 훨씬 선진국입니다.<br />
여동생이 일본에 살아서 몇번 가봤습니다만 도쿄 시내고 변두리 주택가고 너무 깨끗해서 <br />
적응이 안될 정도였습니다.<br />
마치 타인에게 조금만 민폐 끼쳐도 총살 당할 분위기였습니다.<br />
유흥가는 조금 지저분한데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주택가보다 훨씬 깔끔했습니다.

황준승 2013-03-22 22:12:16
답글

일본인들은 예전에 개인 재떨이를 가지고 다니더군요<br />
꽁초뿐 아니라 심지어 재도 재떨이에 털더군요<br />
길가면서 담배도 피지 않습니다<br />
쓰레기통이 보이면 그 앞에 서서 한대 피고나서<br />
불 끄고 버린 후 다시 길을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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