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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중고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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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17: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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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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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중고거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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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가입일자 : 2001-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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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원이 4가지 물건을 저에게 샀습니다
한가지가 이상이 있어 연락을 취했죠
40분 정도 되는 거래처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안되겠더라구요
보낼까요 말까요? 등등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안받고
주말이 끼어서 물건 보낼수도 없고 거기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왔습니다
다시 주초가 되어 연락취하고 계속 연락이 안되서 일단 보낼까요? 하니까
드디어 문자가 왔네요
나머지 세가지 물건은 이상이 없는것이고 전액 환불하랍니다
저도 환불을 오늘 했습니다
근데 경찰 운운하네요
한번 저랑 안좋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팔까말까 하다가 그냥 팔게 된거죠
제가 신상공개는 하지않겠습니다
공연성있는 공개는 오히려 명예훼손이 되니까요
저도 그정도 법은 알고 있는 경험이 있어요
경찰에 신고했으니 곧 연락이 갈꺼랍니다
ㅎㅎ 겁나는건 아닌데 경찰에 신고했다고 문자가 왔이니
확인원이나 알아봐야겠습니다 오히려 협박아닐까요?
물건이 늦게 간건 그쪽도 책임이 있었다는걸 모르나보네요
암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할까요?!!
전화가 꺼져있던것도 아니고 자기만 그리 바빴나봐요? ㅎㅎ
아주 짜증나는 일주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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