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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 아버지도 담달 예약이신데..걱정되내요..

저도 첨 듣는 이야기라서...ㅠㅠ

그런일 없을 텐데요. 잘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노란 렌즈.. 가장 비싼 렌즈 중 하나입니다. 황반부를 보호할 목적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대부분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노랗게 되기에 노란 렌즈를 넣어도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반대로 투명한 렌즈를 넣으면 퍼렇게 보인다고 하시는 분이 더 많죠. 워낙 오랜세월 본인의 눈에 적응되셨으니 투명한 렌즈를 넣으면 오히려 다르게 보인다고 하시는거죠.

저야.. 노란렌즈를 다른 이유로 안 씁니다만, 현민님께서 가신 대학병원은 좋은 렌즈를 쓴 것 같습니다. 환자에게 미리 말하지 않는 것은 미리 환자에게 알릴 경우 환자가 오히려 불편을 느낄 소지가 있기에 그리한 것인 듯 합니다. 실제로 노란 렌즈 넣은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못느끼거든요.

윤택님 감사합니다 옆에 어머니 계신데 읽어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안심이 되신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님은 수술 후 퍼렇게 보인다고 하시는데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백내장수술 DRG 인가 뭔가 되어서 비싼 렌즈를 사용할수록 병원입장에서는 손해라고 하던데..<br />
좋은 렌즈를 넣어주는 곳이니 믿고 가셔도 좋을듯하네요.^^;;

제가작년5월에 오른쪽눈만백내장수술했는데 웃기는것이 수술안한눈으로보면 노랗게보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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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눈으로보면 밝은흰색으로보입니다 좌우눈의광축도안맞고 그냥저냥삽니다```

참 효자야.우리 현민옹...더불어 며느리도 이쁘지..손주손녀 주렁주렁 열매도 이쁘지...참 세상 안부러우실 어머님이시네..에잇..삐뚤어져야지..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기쁩니다. 일이 지금에야 끝나 답글을 지금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