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딸이 지난 주말에 동네 치과에서 검진을 받았는데요



예비교정(?)이라는 걸 권하더군요



약간 삐뚤어진 치아도 교정하고 앞으로 나올 치아의 자리를 넓혀서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건데요



의도는 이해했는데 문제는 금액이...



위 50에 아래 50 도합 100이더군요



안그래도 아래 치아가 좀 삐뚤하게 나온 상태라 솔깃하긴한데 금액이 너무 비싸네요



요즘 다들 교정을 하는 걸 보면 미리 하는 것이 오히려 돈 아끼는 일 인것 같기도하고...(상담하는 사람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 돈을 들여서 해줄만 한건가요?



아님 보통들 하는 것처럼 커서 해주면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