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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스마 넘치는 마눌.....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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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4: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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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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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스마 넘치는 마눌.....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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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가입일자 : 2007-03-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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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방아주머니께서 열심히 만든 부추부침개 맛을 보더니
순간, 안색이 살짝 변하더니 그 자리에서 칼이스마있는 말투로 "++ 언니, 이거 간도 안맞고 밀가루 양도 많고 대체~~~.@#$%*&%$#....! 밀가루하고 계란하고 소금하고 가지고 와보세요! 내가 가르쳐 줄테니....!!"
옆에서 듣고 있던 저두 민망할 정도로 쏘아 붙이더군요.
늘 간간이 이런 일들은 있었지만, 오늘은 열이 단단히 받았는것 같아요....ㅎ
마눌은 식당업 10여년을 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주방에선 간은 꼭! 마춰서 나와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조금이라도 정성이 없이 대충나오면 그자리에서 날아갑니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단골손님들이 조금씩 늘어나는것 같네요....^^
P/S : 회원님들에게만 하는 2+1행사 지금도 하고있으니, 시간이 나시면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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