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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우군화정책이야말로 우리 원이 해야 할 일이다.' 종북세력과 관련해서 '북한과 싸우는 것보다 민주노총, 전교조 같은 내부의 적과 싸우는 게 더 어렵다.' 4대강 후속관리와 관련해서 '국민들에게 이점을 적극 홍보하자.' 등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분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 김현정 > 4대강 홍보 잘하자. 주로 내용이 이런 건가요?
◆ 표창원 > 네. 주로 홍보 잘하자보다는 4대강에 대한 비판 하는 사람들이 종북,
그리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러한 형태의 내용들이죠.
그래서 척결하자.
◇ 김현정 > 국가문제의 홍보. 4대강이라든지 한미FTA라든지, 이런 홍보도 못합니까?
◆ 표창원 > 네. 전혀 국가정보원 법에는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고요
◇ 김현정 > 정치개입하지 말라는 조항도 분명히 있습니까?
◆ 표창원 > 제9조에 정치관여금지라고 명시를 하고 있고요. 제9조에 정치관여금지에는 정당 가입뿐만 아니라 특정정치인이나 정당에게 유리한 혹은 반대되는 의견을 유포하거나 여론조성 목적으로 비방하는 내용, 또 사실 유포하는 내용. 이런 것들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 지금 원세훈 국정원장에 대해서 이미 고발이 들어갔습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고발했고, 민주당은 검토하겠다고 했고요. 그럴 정도의 사안이라고 보십니까?
◆ 표창원 > 그래야 하죠. 그분들뿐만 아니라 지금 그 내용을 보면 내부의 적이라는 이름, 종북세력, 허위사실유포. 이런 대단히 명예훼손적이고 모욕적인 언사들을 사용하면서 4대강을 특정했죠. 그리고 제주해군기지, 세종시,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이들에 대해서 반대, 비판적인 글을 게시한 적이 있는 분들은 사실 다 국정원장과 국정원에 의해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볼 수 있고요. 단체들뿐만 아니라 개개인들의 고소고발도 이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고 보고 있고요.
참 개만도 못한 작자네요
원세훈이 이넘들이 국정원을 안기부와, 중앙정보부로 회귀를 시켰네요
최소 사형을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