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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자신은 간사이 정도면 아무 상관 없을 정도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다녀 오기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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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질문을 하실 만큼 신경이 쓰인다면 안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br />
불안한데 여행 가봐야 즐거울 듯 싶지는 않습니다.<br />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br />
근데 문제는 공기보다는 음식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죠<br />
저는 기회가 되면 상관없이 갈겁니다.

원자력쪽 전문가분 이야기로는 실제적인 지역(멀리 떨어져 있든...편서풍이니 뭐니) 문제가 아니고, 식재료의 문제다라고 하시더군요...<br />
후쿠시마쪽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나 수산물이 일본 국내에 얼마나 어디서 유통되는지 잘 모르니까요.<br />
그런 식품들을 섭취했을 경우 방사능 물질 축척?이 문제다 라고 하시더군요.<br />
솔직히 2-3일이야 뭐 문제 될것이 있겠습니까?라지만........생명에 관련된 것이니 그 가능성이 한없이

한국에서 라면과 통조림, 햇반 같은걸 잔뜩 챙겨서 간다면 괜찮을까요?

신경쓰이면 안 가는 게 정답입니다.<br />
전 4월에 조카까지 데리고 식구들과 함께 다 가요....;;

관서 지방은 그나마 안전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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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이야기 하자면... 한국이 지금...일본에서 들여 오는 수산물이 어마어마하죠....

수출 안되는 일본 농산물을 한국이 죄다 사준다면서요?<br />
정말 박애정신이 강한 정부입니다.<br />
다른 제3국 어려운 국가들은 외면하는 와중에도<br />
원전 사고로 실의에 빠지고 경제적으로 어렵게 된 일본을 적극 돕는다는 건 <br />
한일 우호관계 증진에도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짐작합니다.... ㅠㅠ

한국과 가깝고 원전과 먼 큐슈지방 추천드립니다,,,

이종근님, 황준승님, 방성식님, 권인실님, 박재현님, 정건욱님,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규슈도 교토보단 못하겠지만 나름 볼것 많습니다 ㅎㅎ 잘다녀 오세요

저는 먹거리가 오히려 걱정이네요

국내의 경우 어묵이 제일 불안하다고 생각되요..<br />
저렴한 생선쪼가리들로 만들잖아요..<br />
어묵업계에서 일본산 안썼음 좋겠는데...

왜 내돈들이고 위험한지역을 가시려는지.

재밌으니까요

왜 내돈들이고 위험한지역을 가시려는지. 2.0

그렇치요 왜 자 기 돈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