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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는 등굣길 교통지도역할 + 알파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을 해야 하는 학부모로서는 힘든 역할 중의 하나입니다. 도서도우미가 그래도 조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아내는 대학 강사를 뛰던 작년까지 녹색어머니회에 가입했다가 올해 취직해서는 도서도우미에 체크해서 보냈습니다. 녹색어머니회, 육성회는 학부모들 간담회니 하는 모임도 잦고, 회원들끼리 자주 모임도 가지는 터라,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요즘은 학교자체에서 해결 할 일,아이들 숙제등.. 부모에게 떠넘기는것 같은 현상이 참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br />

맞벌이시면 굳이 안하셔도 되는데 저희아이 학교는 전학부모 녹색회 가입이라 일년에 한번만 아침시간에 교통안전도우미 30분정도 하면 됩니다.그래서 막내가 어려서 신랑이 회사에 출근한시간정도 늦는다고 양해 하고 했습니다. 육성회라는 말은 없구요..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있어요. 둘 다 보통 반 회장 엄마들이 다 하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겠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