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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도 이제 깜빡 하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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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20:3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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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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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도 이제 깜빡 하는 모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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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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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퇴근을 하는데....
아파트 현관 앞에 저의 차가 있더군요. 그런데!!!
네비에 불이 들어와 있는 겁니다.
이상하다 네비에 전원이 들어올 이유가 없는데 하면서
안쪽을 보면서 무심코 문을 여니 덜컥 하면서 열리는 겁니다.
허걱!!! 이게 뭐야 하면서 시동켜는 열쇠꽂이에 손을 가까이하니
뭔가 만져집니다. 자동차 열쇠가.... ㅠ.ㅠ
차 잠구고 올라가서 이게 뭐냐라고 물어보니 자기는 모른다고 발뺌입니다.
그러면서 아까 차안에 딸내미가 잠들어서 안고 온다고 고생했다네요.
몇년전부터 내보고 자꾸 잊어먹는다고 난리더니....
그러고보니 작년에 장인어른 생신과 아버지 생신도 그냥 지나치고
그담날 생신인지 알고 전화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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