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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박이는건 별빛만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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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11: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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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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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이는건 별빛만이 아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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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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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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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와싸다접속을 하려는데, 창에 pc최적화를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이런건 그냥 무시했었는데,
왠지 신경이 쓰여, 최적화정리 검색시작을 클릭 해버렸다.
정리할 것이 몆 만 건 이란다.
숫자가 겁나 빠르게 차르르 넘어가더니, 정리가 다 됐단다.
깔끔하게 청소가 된 듯 하여 개운한 마음으로 로그인을 하려는데,
암호가 다 날라가서인지, 아이디를 다시 입력하란다.
몆 번을 시도했는데 아이디로 쓰는 메일주소가 맞지 않는다며,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뾰족한 수가 없어 홈피주소에 있는 전번으로 전화를 했다.
담당자님이 전화를 받으신다.
이러구저러구..어쩌구저쩌구..로그인이 안되는데... 주절주절...
"어떻게 해야되요?"
"이메일주소 좀 불러주세요~"
이메일주소를 불러주자 담당자님께서,
"이메일주소는 이상없는데요... 아마 오타나서 그럴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한 자 한 자 정확히 쳐보세요~ "
"아닌데요.. 맞는데요 몆 번 씩이나 확인했는데, 틀린게 없는데요~ "
아무리 봐도 빠진게 없는것 같아, 맞다고 우겨댔다.
"다시 한번 해보세요~ "
"네 그럼 다시 해보고, 안되면 다시 전화드리께요~ "
"네 그렇게하세요~ "
전화를 끊은뒤 한 자 한 자 다시 치는데, 아까 친 글씨가 떠서 자세히 살펴봤다.
뜨헉!
끝자리 숫자 네 개가 없다.
우째 이런 일이...ㅠㅠ
빠진부분을 입력했더니, 로그인이 된다.
ㅠㅠ.... 로그인이 됐으니 기뻐해야 될텐데... 이 꿀꿀한 기분이 드는건... 뭘까?
에효~ 벌써부터 이렇게 깜박깜박하믄 안되는데...ㅠㅜ
끝으로 홈피담당자님께 사과드립니다~
아침부터 귀찮게 해드려 죄송함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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