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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이면 스스로 돈 관리 할 줄 알 나이입니다...<br />
넌지시 "돈 모아서 필요한 것 사라"! 정도로만 이야기 해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중2학년이나 된 아이 용돈을 부모가 관리 한다구요?? @..@;;;

통장을 만들어서 본인 관리,,,근데 갈 시간이 없어요..<br />

중학생이면 부모가 관여해서는 안될나이입니다.<br />
그돈은 아이의 돈이지 부모의 돈은 아닙니다.<br />
그돈을 어떻게 쓰던 그 아이의 돈쓰는 학습이 될겁니다.

부모가 관리 하지도 않고, 쓰라고 그냥 두지도 않을 것이고....<br />
가끔씩 그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넌지시 물어보고, 필요하면 지도해 줄 것 같습니다<br />
절대 강요는 하지 않을 것이며, 결정은 본인에게 맡길 것입니다

아직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어느정도 더 크게되면 돈에 관한건 알아서 쓰고 책임도 알아서 지게하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저희 누나는 아이들 이름으로 통장 만들어서 1~2만원만 쓰게 하고 나머진 모두 저축하게 합니다.

아들이름으로 통장만들어 저축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했을때 상당액아 모였으면 "자 네것이다" 하고 주거나 좀 적다싶으면 더 보태서 줄 예정입니다. 아들에게 미리 알기때문에 그 돈에 대해 별 저항없습니다

6세 유치원 이후부터 자신이 받은 용돈은 자신이 관리하게 만들었습니다.<br />
대학 3년인 딸에는 지금까지도 그 통장으로 모든 걸 입출금 통장으로 사용중이고,<br />
고2 아들 녀석은 그 통장 아직 한번도 인출 한적없이 계속 들어만가고 있습니다.<br />
아들녀석은 분식가게가 있는 골목을 피해서 다닐정도로<br />
철저한 자산관리 구두쇠가 되어있습니다. <br />

갈취함다<br />
ㅡ..ㅡ<br />
<br />
<br />
그리고 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