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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졸리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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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14: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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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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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졸리는 이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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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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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시에 문득 무슨 소리에 잠이 깨었습니다.
발 뒤굼치로 걷는 아즈매가 사는 위층에서,물건 옮기는 소리가 납니다.
그 집 남자가 무슨 얘기를 하는데,깊은 밤중엔 목소리를 좀 낮춰서 하면
될텐데,평상시 하듯이 큰 목소리로 한 참을 열심히 말하네요.
얼마전에는 새벽 두시반에 부부싸움을 해서 잠을 못자게 하시더니....ㅠ.ㅠ
한 시간 가량 잠을 못자다가 얼핏 잠이 들어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내가 동생들 두명을 풀어서 그 남자를 밖으로 불러 내었습니다.
60대 녕감인데 뭐라 뭐라 변명을 하더군요.
장성한 아들 셋을 대동했는데,내가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해 뭐라 하니까
조심하겠다고 하긴 하던데......
두고 봐야죠.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지금 몹시도 졸리웁니다.....^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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