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방구석 침대에서 아이퐁으로 꼼지락거리지 않고 으막을 듣겠다고 Y케이블을
맹글던 난장판의 집구석을 목격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오늘아침! 안방에서 아이퐁을 리시버에 연결해서 들어보니 증말 쥑이더군요...^^
어제 동생들과 무쟝 술퍼질러 먹고 빈사상태에서 오전내내 으막을 들으면서
송장처럼 뻗어 있으니 세상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디다....
어느정도 으막에 심취해서 자빠져 있다가 문득,....
응용과 변형, 그리고 창작의 귀재인 제가 제 뒤통수를 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어서
후닥닥 거실로 튀어나와 세기에 남을 역작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야 아이퐁-FI....ㅡ,.ㅜ^
CD 일일이 갈아주지 않아도 되니 무쟝 편하고 좋네요....^^
풍악 트릴로에 물렸는데 아주 쥑여주는 사운드가 나오네요....
아래는 물찡임돠.
아이퐁과 인티하고 연결한 전경입니다...
집구석이 너무 지저분한건 저의 용모단정하고 수려한 모습과는 전혀 무관함을 밝혀둡니다. ㅡ,.ㅜ^
나의 이 뛰어난 천재성은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대단합니다....ㅡ,.ㅜ^
피에쑤 : 이상한 댓글 달려구 호시탐탐 텍사스 오리떼처럼 노려보는 잉간들은
내가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학씰하게 밝혀 둡니다...9라 아님돠....ㅡ,.ㅜ^
((아! 속쓰려...해장을 뭘루 하지?....ㅠ,.ㅠ^))
2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