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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산골의 육군훈련장에서 하면 폼이 안잖아요.

근데 이 친구들 한테는 극기훈련이 아닐 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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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화면 보니까 힘든 표정 하나없고 즐기는듯 한 표정이덴데...(속으로 이게 뭐임? 하나도 안힘듦 할지도...)

실미도 가서 훈련하고, 한두명 불구가 되어야 <br />
남들 보기에 정말 절박해 보이겠죠 <br />
글고 해병대 입소훈련 한다고 해서 국제올림픽연맹에서 감동 받기나 할까요? <br />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평소 레스링선수들의 훈련에 비하면 식은 죽 먹기겠지요.<br />
조금 생뚱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거 아닐가요.당연히 반대 하는게 당연한데 이슈를 만들기 위해 해병대 이용하는거 아닐까요.그들이 할수 있는건 너무 적으니 이거라도 해서 이슈를 만든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선수들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br />
민관님 생각도 일리가 있어 보이고요<br />
어쨋든 흔들리지 말아야 세계선수권 대회라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공익 극기 훈련 갈수도 없고...어딜 가든지 그게 무슨 상관이래요?

나랑은 상관없죠. 그러면 나랑 관계 없는 이세상 모든 일에 관심 끄고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