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옛날에 울산에서 몇년 근무했는데... 화학공단에서 사고나면 대책없더군요.<br />

그러게 말입니다..화학약품은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는가 봅니다..

말도 마세요....<br />
구미 4공단 불산사건.....<br />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람들 버젓이 출퇴근 합니다...물론 훠얼씬 이전부터...<br />
<br />
과거시대도 그랬지만 현시대 아버지들도 참으로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알면서도 출근해야하니.....

을에 비애죠ㅠㅠ<br />
갑을 꿈꾸며 오늘도 출근합니다.

가진자들에 빌붙어 사는 구쾌의원들의 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br />
불쌍한 서민들 위에 군림하는 구쾌의원...그 위에 나는 대기업 총수들....ㅡ,.ㅜ^

울나라 현실이 ㅠ..ㅠ 불경기엔...안전,환경,보건등 분야에서 비용을 절감...그쪽 분야의 사람도 최소인원으로<br />
줄이지유~

쳐 죽일 인간들이 너무나 많이 넘쳐나고 있습니다...여의도 황동뚜껑 밑에 있는 것들 절반만 없애도....ㅡ,.ㅜ^

요즘 왜이리 사고가 많이 나죠? 안전조치를 너무 등한시해서 그런가요?

죽은 사람들은 죄다 대림산업 협력업체(라 쓰고 하청업체라 읽습니다) 직원들이네요.<br />
모두들 누구의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가장들일텐데...삼가 명복을 빕니다.

영갑님의 말씀처럼 언론 호도로 무마하지만 실제로는 직원들 일수도 있겠네요...<br />
<br />
협력사나 직원들이나 모두 우리들 가족 우리 부모 우리 자식들인데....

최만수님... 저도 그런생각 들었는데.. 왜 요즘 갑자기 이렇게 많이 발생하지/?....<br />
<br />
혹 예전에는 사고나도 기사화도 못되었는데... <br />
이제는 덮고 갈수 없는 사회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왜 이리 사고가 많은지... 저도 폭발 현장에 몇번 있었는데.. 무서워요..

오래된 장치 산업쪽에서 슬슬 문제가 생기나봅니다.

어제 뉴스 자막에는 7명 사망에 13명 부상이라고 나왔는데 다행히도(?) 6명 사망에 12명 부상이라네요.<br />
문제는 부상자중에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도 있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br />
<br />
안전불감증에 무리한 야간작업 강행....이건 고질적인 한국형 인재입니다...<br />
<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