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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이트 처럼 어제 갑자기 불현듯 남들이 한다고 하는 PC-FI인가 뭔가란 단어가 떠오르자
생각난 것은 곧바로 총알같이 행동으로 옮기는 성격의 소유자인 저는 즉시
"필요한 물품을 구하자!"
라는 지상최대 과제를 목표로 두고 득달같이 회원님들께 순수하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텍사스 개떼 몰려들 듯 저의 순수한 창작과 창의의 생각은 전혀 무시하고
"또 갈취하려고 하느냐?"
"날이 갈수록 갈취가 안되니 수법도 진화를 하는구나"
"그런데 굴릴 머리를 좀 더 좋은 쪽으로 굴리면 기럭지나 8부 능선도 멀쩡(?) 할텐데.."
차마 입으로 담을 수 없는 온갖 악행을 일삼는 잉간들이나 쓸 용어들을 남발하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잉간들의 악플에 보란듯이 작품을 만들어 복수(?)를 하고자
베란다 구석탱이에 있는 짜투리케이블 저장소를 이잡듯 뒤져서 결국 그것을 찿아냈습니다.
이 세상에서 유일 무이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침대에 누워서도 아이퐁으로 듣고 싶은 으막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전처럼 귀찮게 누웠다 일어났다 CD 바꿔주러 가지 않아도 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슴돠....^^
참!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로 그 늦은 시간에 집안을 이 잡듯 뒤져서 Y 케이블을
보내주시겠다고 멜까정 걀촤주신 영갑님께 마음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구, 길똥 까나리 액젓 병주님두 같이 걈솨!......(잉가나 차비가 더든다...ㅡ,.ㅜ^)
아래는 물찡임돠.!
전에 히다치 VHS 캠코더에 딸려왔던 모노 케이블과 굴러댕기던 RCA 케이블 연결아답타임돠.
전에 용산 갑부이자 감자탕을 수년째 안사주는 둘잡스님에게서 수억(?)주고 구입했던
수제 RCA 케이블입니다.
온갖 정성과 치성을 들여서 조심조심 낑군 모습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ㅡ,.ㅜ^
참고로, 고도의 정밀도(?)를 요하는 숙련된 장인만이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완성된 수제 반자동 PC-FI를 구축할 유선 리모트콘트롤 케이블임돠.
너무 우아하고 럭셔리하고 환상적인 자태임에 틀림 없습니다....ㅡ,.ㅜ^
피에쑤 : 1. 온갖 음해성 댓글과 악플로 밤새 이 여린 가슴을 가진 사람을 잠 못이루게 한 몇몇 잉간들....ㅡ,.ㅜ^
깊이 자성하고 반성하시기 바람돠...
2. 당나구콧귀녕님....잉가나, 그거 살려면 갖구 있는 암뿌 다 팔아야 함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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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ottle 1님과 턱셤을 확 예초기로 밀어버리구 싶은 용호님의 9라성 협박에
새가슴인 제가 바짝 긴장해서 다시 맹글었슴돠....ㅠ,.ㅠ^
작업을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말 그대로 개판입니다.
기존에 쓰던 헤드폰겸 이어폰 망가진 거에서 뜯어온 케이블과 널부러져 있던 RCA 케이블을
열수축접속관을 이용해서 연결했습니다. 장인 그 자체입니다...ㅡ,.ㅜ^
그 접속한 위를 비닐테이프로 감고 다시 외부용 열수축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른쪽 상단 뻘겅 열수축관으로 미려하고 수려하며 우아하고 아름답게 마감된 모습..
너무 환상적이지 않습니꽈?...ㅡ,.ㅜ^
이 작업을 하면서 느낀점!
1. 역시 난 뛰어난 손재주를 갖고 있는 장인중에 장인이라고 생각함
2. 역시 난 귀가 얆은 팔랑귀임에 틀림없읍...ㅡ,.ㅜ^
2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