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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가.... 폰을 바꿨습니다.<br />
그러니, 과다한 보조금은 이젠 필요가 없답니다.

동감입니다. 시장원리에 맡기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어떤식으로 통제를 하든간에 편법으로 싸게 살사람은 위험부담안고 싸게사고, 돈좀 더주더라도 안전하게 살사람은 더 비싸지만 안전하게 삽니다.

과다한 통신요금으로 걷은 돈이<br />
폰바꿈질 활성화로 삼성.엘지 돈벌이<br />
일선 판매점 돈벌이<br />
이통사는 더비싼 요금제 판매기회<br />
이렇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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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하게 이동통신 시장이 커지는것이죠. 가정경제에 부담이 늘어나니 좋은게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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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을 리터당 만원정도 해놓고<br />
2-3년 타면 아반테 신차 준다 이런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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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이통

보조금 문제는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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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을 지원해주면, 소비자는 싸게 비싸게 책정된? 핸폰을 가질 수 있게되는 반면,<br />
2년,3년 약정을 통해 이통사의 안정된 수익원이 된다는 면에서 둘다 윈윈이라 볼 수 있는데 <br />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삼성이나 LG같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가장 큰 이득을 본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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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2년마다 약정이 끝나면 보조금을 통해 소비자는 다시

김도형님이 간결하게 핵심을 얘기하신듯. ㅎ

현재의 룰이 개별소비자가 폰바꿈으로 손실을 최소화 하는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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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소바자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이지만 절대적으로 이통사.제조사.판매점에 유리하고 소비자 전체에 불리한 제도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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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비자 단체가 힘을 가져야하고<br />
국가가 중재역할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김도형님 의견에 공감.

통신소비자들의 비효율적이고 지나친 통신비를 줄이기위한 방책중 하나가 이통시장의 보조금 규제죠.악순환 사이클을 끊어 버리자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지요. <br />
또한 악순환을 끊는다 해도 통신사에선 개발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며 통신요금을 내리지 않을 것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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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현실은 그와는 동떨어져 움직이고, 이는 현재의 시스템에 기인된 것이므로 차라리 시장원리에 맡기는게 그나마

보조금 제한철폐가 정말로 시장원리에 의해 가격조정이 잘 되려고 하면 두가지가 전제되어야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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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통사의 독과점구조 혁신 - 독과점 구조에서는 시장원리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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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통단말기 공급업체의 독과점구조 개선 - 단말기 제조사(삼성,애플등) 역시 독과점이라 가격경쟁이 안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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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2번 모두 현 한국 시장에서 당장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에<br

죄송하지만 조영남씨같이 이런유치한 됫글은 달지말았으면 합니다.<br />
말이되는 소릴해야지요 .<br />
정말 후안무치한 발언입니다.<br />
저도 안소연씨와 김도형씨 말씀에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