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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 시작이 언제 일어난거죠? MB??

서부이촌동에서 7년을 살다가 3개월전에 이사했는데, 잘했네요.<br />
생각만해도 지겨운 동내.

2007년도에 시작한 사업입니다. ㅠ_ㅠ 오세훈과 이명박의 작품이지요.<br />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평균5억의 대출을 받고 이곳에 들어왔는데, 이자를 못갚아서 결국 파산되고 집도 경매에 넘어갔지요. ㅠ_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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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용산개발 파산절차를 밟는다고 뉴스가 뜨네요....<br />
제2의 용산참사가 우려됩니다. 사람이 극으로 가면 어찌될지 몰라요. ㅠ_ㅠ<br />
애들과 아내에게는 바로 옆동네라서 당분간 그곳에 가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서 그런 일이 생겨 안타깝네요...<br />
어릴 때는 코레일안에서 일어나던 모든 일이 신기하고 궁금했지만 무서워 다가가지 못했었는데요...<br />
얼마전 둘러보니 동네가 거의 옛모습 그대로이더군요..<br />
물론 더 어릴 때 살던 곳은 이미 땅속에 묻혔고 그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들도 이번 사태로 곤욕을 치르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랑 오세훈이를 목메달아야 하는데...이것도 노무현 때문이라고 화풀이 하믄서<br />
열받아 쇠고기 사묵겠지요...

L 그러게요, 노무현과 빅원순 탓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31조는 누구 손에 가 있는건가요? 받은 사람은 있을 것 같은데...

애초부터 맥쿼리를 끌여 들였으면 안망하고 착공완료햇을텐데 안타깝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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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용은 국민들이 십시일반 했겠지만.

뭐 일단 시작하면 정부 지원된다는 망상을 접을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나름대로 의미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코레일 자본잠식 얘기도 나오던데... 결국에는 코레일 민자 확충 얘기까지 가는거 아닌지 몰라요.

코레일 민영화의 START입니다.

평당 1억한다고 불나방처럼 달려들때 알아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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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억 호가에 거래&#46124;었죠..

용산개발 이자납입 마감시한 13일 정오까지 연장(속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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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렇게 뉴스나오네요...<br />
연장하면...가능성이 있으려나 ?

아마도 어떤 형식으로든 불씨는 살려 놓을 겁니다.

재개발하고나면 상가나 오피스 분양가가 최소 평당 5천만원 ~ 1억은 받을텐데...... <br />
그 가격으로 과연 분양이 가능할른지.....현재 상황으로는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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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도 평당 5천만원 이었는데... 서울시가 하루 이자만 수십억씩 부담하고 있지 않나요?

그 철도부지만 따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땅 다 닦아놨더구만요..^^

국민연금도 거기 많이 투자한거 같은데.. .이래저래 국민들 등골만 휠듯...

코레일 민영화의 시발점이라는 말씀도 꽤 공감이 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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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 본격적인 사건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좀 해봅니다.

죽은 자식 不알 만지기로 수정해 주세요.

중요한건 코레일이 부도난다는겁니다. 즉 자연스런 민영화 전환 엄청난 요금인상이 순서대로 기다리고<br />
있는겁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그이후엔 엄청난 노른자를 가진 경의선 연결후 러시아나 중국쪽 철도와<br />
연계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는겁니다. 순서대로 준비되고 있는상태라 예상됩니다. 돈있는 정말큰<br />
대기업이 코레일을 가져가게 되면 경의선 연결후엔 정말로 투자비용의 몇십배를 벌어들이게 되는거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