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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든 김여사님의 주차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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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17: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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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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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든 김여사님의 주차방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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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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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제가 다니는 스포츠센터 주차장 광경입니다.
이면도로 사이에 양쪽으로 옥외 주차장이 있고
한쪽은 스포츠센터 주차장(후면주차) 반대쪽은 일반 오피스 주차(전면주차) 형태임.
주차장은 각각 10대 주차가능한 상태에 반정도 비어있는 상태임.
은색 랜드로버 RV한대가 천천히 다가오심.
선글라스낀 김여사님.....잠시후 주차장을 어느쪽으로 주차할까 고심하다가
오피스 빌딩 주차장에 주차완료.
잠시후.....김여사는 스포츠 센터로 발걸음을 옮김.
마침 건물주가 지나가다 김여사를 불러세움.
건물주 - 아주머니 스포츠 센터 왔으면 스포츠 센터에다 차를 세워요!
김여사 - 아니 주차장 자리도 많이 남는데 여기좀 세우면 안되요?
건물주 - 여긴 지정차량 아님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김여사 - 저쪽에 차세울려면 후진주차해야되서 불편하단 말에욧.
건물주 - 아줌마 같은 사람들때문에 여기 주차장 만든거 아니지 저리가쇼.
김여사 - 궁시렁, 궁시렁거리며 차량이동함.
보통의 경우 스포츠센터 주차장이 부족하면 남자들은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를 합니다.
차량 통행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남의 주차장을 점거하진 않는편이죠.
하지만 김여사님들은 이면도로 주차보다는 항상 다른 주차장이나 건물주차장을
무단점유합니다. 그래서 스포츠센터에 민원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러다 적발당하면 잠깐 운동만 하고 갈껀데 왜그리 야박하게 구냐고 그러죠.
여자들이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경향이 강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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