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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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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11: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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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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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씨..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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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근 [가입일자 : 2002-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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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씨는 유명했던 ‘78년 부활절 여의도 새벽예배 사건’의 주인공 중 한 사람이다.
당시 여성노동자 5명이 기습적으로 수십만명이 운집한 여의도광장의 설교 연단에 올라가
전국에 생방송되는 기독교방송(CBS) 마이크를 잡고 “동일방직 문제 해결하라” “노동3권 보장하라!”를 외쳤다. 김지선씨는 그때 처음 구속되어 6개월을 살았다.
옹진군 소청도 태생인 김지선씨는 인천에 건너와 대성목재에서 처음 노동자 생활을 시작했다.
유동우씨의 책 <어느 작은 돌멩이의 외침>으로 잘 알려진 ‘삼원섬유’에서 김지선씨는 ‘공임투쟁’을
하면서 노동조합도 결성되지 않은 채 파업을 벌였다.
김씨는 83년 다시 ‘인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되었고, 인천노동자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인노련 부위원장 겸 사무국장,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등을 거쳐 인천여성의 전화 부회장으로도 일했다.
이후 서울강서양천 여성의전화 회장 겸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소장으로 일했다.
특히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때 ‘일하는 여성 나눔의 집’을 중심으로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인천에서 ‘민중연합 여성위원회’와 ‘여성의 전화’를 설립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노동, 여성운동을 벌였다. ‘인천 여성의 전화’에서도 운영위원과 부회장을 맡았고
나중에는 반상근으로 활동했다.
김지선 정당인
출생
1955년 (인천광역시)
소속
진보정의당
가족
배우자 노회찬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수상
국무총리상
경력
진보정의당
마들주민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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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부인이 집에서 밥하다 선거 나온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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