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의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선생님을 잘못둬서 그렇다고 선생님을 갈아치우려고 합니다.

부모는 선생님만 잘두면 아이의 성적은 즉시 올라갈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사실 그아이는 아예 공부에는 전혀 관심없는 아이처럼 보입니다.



이럴때 현명한 부모라면,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만날때까지 계속 선생님을 갈아치우는것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아이가 공부에 취미를 가질수 있도록 아이를 변화시키는것이 먼저일까요?



물론 최선은 좋은 선생님이 아이를 변화도 시키고 성적도 올려주면 가장좋겠지요

하지만 그런선생님이 만약..없다면??

아이는 선생님 바꾸다가 그냥 인생을 허비하게 되겠지요

그리고는 정말 중요한 시기를 다 놓치고 말것입니다.



안철수는 또다른 선생님일 뿐이고

보수지지층은 여전히 공부에는 관심없는 학생일 뿐입니다.



현명한 국민들이라면 이 학생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결코 포기하지 마시고

그들을 일깨워 주고자 노력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먼저해야 할 일입니다.



때아니게 내가 가르쳤더라면 아이가 성적이 올랐을거라고 큰소리치며 내가 잘 가르칠수 있다고 성적올려줄 수있다고 호언장담 하는 사람들..

스승이 아니고 선생님도 아니고 그냥 시골 장터에 약장수 일 뿐입니다.



학생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여전히 아직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