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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차에 등유를 주유한 경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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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10: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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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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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차에 등유를 주유한 경우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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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가입일자 : 2012-08-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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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종석님께서 주유원의 실수로 경유차에 휘발유를 주유한 경험을 말씀하셨는데요, 제 차는 아니지만 제가 일처리를 했기에 참고로 올립니다.
어찌어찌해서 지인께서 등유를 휘발류로 오인해서 휘발유 차량(소나타)을 가진분께 고유가시대에 한푼이라도 절약하라는 선의의 마음으로 등유 한말을 선물(?)했고 그 차주분은 당연히 휘발유로 알고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등유 한말을 부었읍니다.
잠시후 당연히 시동이 꺼졌고, 그제서야 유종을 의심, 경악...
보험회사에 전화하니 10킬로까지는 무료로 견인이 가능.
연료탱크 청소, 연료모터 청소, 인젝션 교체, 점화플러그 교체. 연료필터교체 이틀 작업에 비용은 36만원이 청구되었읍니다.
그런데 , 경유차에 휘발유를 주유한 경우와 휘발유차에 등유를 주유한 경우
어느 쪽이 수리하는데 난이도가 높을까요?
아무래도 휘발유차에 등유가 더 어렵지 않을까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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