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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선진국들과 한국이 같은 조건이라고 했지만 <br />
분명희 다른게 한 가지 있군요.<br />
그들에겐 박정희가 없었군요.

50대초반은 명퇴 시기입니다. 사회서나 가정에서나 가장어려운 세대입니다.

음...와싸다 50대 선배님들은 별 말씀이 없으시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회분위기는 모든 세대에서<br />
자신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울나라 기성세대들..부정직하고, 솔직하지 못하며, 자기와 자기 집식구 밖에 모릅니다. 그 힘든 고시공부 해서 입신 양명 출세 하신분들.. 과연 얼마나 이사회와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계시는 지.... 본인 머리좋고, 잘나서 오늘에 내가 됐지... 그러니 나는 당연히 대접받고, 잘 살 권리가 있다..뭐, 대충 이런 마인드 같습니다.. 여기에 무슨 세대간 ,혹은 각분야 사회 주체들 간의 합의가 있고,양보와 타협이

하지만 한국의 노예근성이 있는한.....

저도 40대후반입니다만... 가깝고도 먼 세대가 50대인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문제의 근원에 친일 청산 불발.반민특위를 해체해 버린 .... 그이후 라고 봅니다.<br />
민족과 국가 보다는 내가 살아야 한다는 어떤 정신적 신념???을 만들어 버렸어요.

노예 근성이라는게 평상시에는 잠잠하지만,<br />
극한의 상황이나 어렵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더 도출되는것 같습니다.<br />
카카께서 당선되신 것 보면.......ㅋ